LG경제연구원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한 지속가능한 디자인(Sustainable Design)’
경제가 발전하고 소득 수준이 높아지면서 우리는 많은 것을 풍족하게 누리고 있다. 소비가 미덕이라 칭송 받는 자본주의의 테두리 안에서 우리는 많은 것을 소비하고 또 버리고 있다. 과거와 달리 더 이상 절약은 미덕으로 여겨지지 않으며, 유행을 따라 옷을 빠르게 소비하고 버리는 패스트 패션(Fast Fashion)이라는 트렌드가 등장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소비 방식은 많은 자원을 소비하고 버리게 만들면서 우리가 살고 있고 다음 세대가 살아갈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산업이 발전하며 등장한 새로운 제품들은 우리 세대의 건강에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빠르게 소비되는 저렴한 옷의 생산을 위해 쓰인 합성섬유들이 갖고 있는 화학물질들은 피부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기도 한다. 식품 포장재에서 나오는 환경호르몬은 우리의 밥상을 불안에 떨게 한다.
저렴하고 빠르게 물건을 만들어내려는 기업들은 노동자에게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거나 적절한 보상을 지급하는 일을 등한시 하기도 한다. 사회적 기업인 오르그닷(Orgdot)에 따르면 전세계에서 연간 1조 달러에 달하는 옷이 소비되지만 노동자들은 그의 3%에도 못 미치는 임금을 받을 뿐이다.
과거 제품의 진부화를 앞당겨 소비를 촉진하는 일에 초점을 두던 기업들에게서 변화의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제품의 생산, 소비, 폐기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고, 지속가능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한 디자인이 나타나고 있다. 바로 지속가능성장에 기여하는 디자인, 지속가능한 디자인(Sustainable design)이다.
지속가능한 디자인이란?
지속가능한 디자인이란 원재료 채취, 제조, 포장, 운송, 사용, 광고, 폐기(또는 재활용) 등 제품·서비스와 관계된 전 과정의 환경적, 사회적, 경제적 영향을 고려하는 디자인을 말한다. ‘미래 세대가 그들 자신의 니즈를 충족시킬 능력을 위태롭게 하지 않으며 현재 세대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으로 정의되는 지속가능성장에 발맞춰 디자인도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1970년대, 빅터 파파넥은 ‘인간을 위한 디자인(Design for Real World)’를 통해 이 세상의 환경적, 사회적, 도덕적 문제들에 디자이너들도 책임을 느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더불어, 디자이너들은 위기에 처한 세계의 요구에 응해야 하며,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드는 일에 그들이 기여할 수 있음을 알렸다. 당시에는 생소했던 그의 주장이 순진한 생각이라거나 공상이라며 조롱을 당했으나, 지금은 지속가능한 디자인의 밑거름으로 평가받고 있다.
윌리엄 맥도너와 미하엘 브라운가르트도 그들의 저서인 ‘요람에서 요람으로(Cradle to cradle)’를 통해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널리 알리고자 하였다. 제품과 관계된 모든 자원이 폐기물로 귀결되는 ‘요람에서 무덤으로’식의 디자인에서 벗어나, 폐기물의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 ‘요람에서 요람으로’의 시스템을 지향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인간 활동으로 인해 생기는 폐기물과 공해를 줄이는 것으로 자연계에 미치는 피해를 최소화하는 ‘생태적 효율성’을 넘어, 보다 적극적으로 경제적·생태적·사회적 가치를 창조할 수 있는 산업디자인을 위한 전략인 ‘생태적 효과성’을 중시하는 디자인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이를 통해 산업과 시스템을 더욱 광범위하게 개선해, 세상에 더 많은 이익이 돌아가게 하고 생명을 부활시키며 모두를 더욱 풍요롭게 할 수 있음을 알렸다.
이와 같은 지속가능한 디자인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제품에 적용한 기업들이 있다. 이 제품들의 사례를 살펴보자.
지속가능한 디자인의 사례
△ 소비자를 위한 지속가능한 디자인: 프라이탁, 다스파크호텔, 안스마
재활용 소재를 이용해 만든 제품은 품질이 좋지 않을 것 같다는 인식이 있다. 사실 그런 면이 없지 않아 있다. 재생을 고려하지 않고 만들어진 종이는 재활용 과정에서 표백 등 여러 화학 처리가 필요하고, 이렇게 만들어진 종이들은 초지보다 덜 부드러우며 화학 물질로 인해 인체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재생 플라스틱도 탄성, 투명도, 장력 등을 보강하기 위해 첨가제를 혼합해야 한다. 이러한 다운사이클링보다는 원재료 그대로의 강점을 살리는 업사이클링이 보다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
다 쓴 트럭 덮개, 자동차 안전벨트, 자전거 이너 튜브를 있는 그대로 잘라서 만든 가방이 있다. 10만원이 훌쩍 넘는 가격 때문에 ‘비싼 쓰레기’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럽의 ‘자기만의 멋’을 추구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바로 프라이탁(Freitag)이다. 프라이탁은 다 쓴 트럭 덮개를 잘라 가방 몸통을 만들고, 자전거 타이어 튜브로 단을 마감하며, 안전벨트로 어깨 끈을 만든다. 튼튼한 각각의 재료를 있는 그대로 자르고 박아 튼튼한 가방을 만들어 낸 것이다. 사실 이 재료들은 모두 처음 만들어진 쓰임을 다해 쓰레기가 될 운명이었으나, 프라이탁을 통해 튼튼한 가방으로 다시 태어났다.
단순히 소재를 재활용하고, 튼튼하기 때문에 인기를 얻는 것이 아니다. 다 쓴 트럭 덮개를 잘라 만들기 때문에 천을 잘라낸 위치에 따라 가방의 무늬, 구김·마모 정도와 위치 등이 모두 달라지기 때문에 세상에 하나 뿐인 가방이 만들어지고 이는 소비자에게 상당한 매력으로 다가간다.
프라이탁은 연간 440톤의 트럭 덮개, 35,000개의 자전거 이너 튜브, 29만 여개의 자동차 안전벨트를 활용해 약 40만 개의 독창적인 디자인을 가진 가방들을 생산해 낸다.5 엄청난 양의 쓰레기 발생을 막고, 새로운 자원의 소비를 줄이면서, 감각적이고 튼튼한 가방을 만들어내는 프라이탁은 업사이클링의 좋은 예를 보여주고 있다.
오스트리아의 다스파크호텔(Das-parkhotel)은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적용하여 투숙객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는 업사이클링의 사례 중 하나이다. 이 호텔은 콘크리트 배수 파이프를 재활용하여 객실을 만들었다. 객실 안의 가구는 침대가 전부인 단촐한 이 호텔은 저렴한 가격으로 사용자에게 동굴에서 지내는 것과 유사한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많은 자원을 소모하며 만들어졌고, 폐기의 부담도 큰 콘크리트 배수 파이프를 이용해 소비자에게 신선한 경험을 안겨주는 호텔도 지속가능한 디자인이 만들어 낼 수 있는 경험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운전을 해 마트에 가서, 쇼핑카트를 빌리고, 구매 후에 포장을 하고 차에 옮겨 집으로 돌아오는 과정은 은근히 번거롭다. 대만의 안스마(安適馬) 접이식 쇼핑 자전거는 이러한 불편을 줄여주면서 소비자가 쇼핑을 하러 갈 때 자전거를 타도록 유도해 건강 증진의 효과까지 거둘 수 있도록 한다. 이 자전거를 타고 마트에 도착하면 자전거를 세우고 자물쇠를 채울 필요도 없다. 자전거를 반으로 접으면 좌석 뒤의 바구니에 물건을 담아 쇼핑카트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올 때에도 별도의 포장과정이 필요 없이 바로 자전거에 담아 나오면 된다. 쇼핑의 번거로움을 줄이면서 사용자의 운동, 포장재와 자동차 연료 사용 절감을 유도하는 이 제품은 지속가능한 디자인이 사용자의 생활에도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보여준다.
△ 기업을 위한 지속가능한 디자인: 푸마, 코카콜라
새 운동화를 살 때면 대개 운동화를 한 장의 얇은 종이로 싼 다음, 그보다 훨씬 큰 박스에 담고, 또 그보다 훨씬 큰 비닐 쇼핑백에 담아 집으로 오게 된다. 푸마는 이러한 포장방식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자원의 투입과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포장방식을 고안하였다.
푸마(Puma)의 클레버 리틀 백(Clever Little Bag)은 신발 주머니로 사용할 수 있는 부직포 가방과 마분지 상자로 구성되어 있다. 부직포 가방은 페트병을 재활용한 소재를 10% 포함해 만들어졌고, 마분지 박스는 100%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졌다. 상자와 가방은 자원의 낭비를 줄이고자 신발을 포개어 넣으면 꼭 맞을 정도로 크기를 줄였고 상자의 뚜껑을 없앴다. 부직포 가방에는 손잡이가 달려 있어 추가적으로 쇼핑백을 사용하지 않도록 하며, 여러 용도로 재활용할 수도 있다. 이와 같은 포장방식의 개선을 통해 푸마는 마분지 사용량의 65%를 줄일 수 있게 된다. 포장재의 생산과 운반에 필요한 전기, 물, 연료도 크게 줄어들 뿐만 아니라 탄소발생량도 연간 10,000톤을 감축할 수 있게 된다.
이 밖에도 푸마는 100% 재활용 소재를 이용한 리스웨이드(RE-SUEDE)시리즈를 출시하고, 2015년까지 국제 콜렉션의 50%를 유기농 면화, 아프리카산 면화, 재생 폴리에스테르 등 지속가능한 재료를 사용하는 등의 목표를 세워 보다 적극적으로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추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재활용이나 재사용을 하려다가도, 그 과정이 귀찮거나 어려워 손쉬운 버리기를 택하는 경우가 있다. 우리가 자주 이용하는 음료수 페트병도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잘 알지만, 집 밖에서 마신 뒤 분리수거함을 찾을 때까지 들고 다니는 것은 종종 인내심을 요한다. 모아진 페트병들의 부피도 수거 시에 부담이 된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재활용을 이끌어내기 위해 코카콜라는 생수를 마신 후 병을 비틀면 부피가 줄어 손쉽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생수병을 만들었다. 이 병은 기존의 병보다 플라스틱 사용량을 22% 줄여 자원을 적게 사용할 뿐만 아니라, 병의 무게가 가벼워진만큼 운송과 수거에 필요한 자원도 줄여 제품 원가와 환경 영향 개선에 도움이 된다.
△ 환경을 위한 지속가능한 디자인 : 닛산, 지식경제부
지속가능한 소비에 관심이 있는 운전자나 관심이 없는 운전자 모두 좀처럼 내려갈 줄 모르는 기름값 때문에 연료를 적게 썼으면 하는 마음은 하나같을 것이다. 하지만 내 차와 운전 패턴에 알맞은 에코 드라이빙 방식을 알기 어렵고, 계기판이 에코 드라이빙을 유도한다 해도 이를 신경쓰며 운전을 하는 것은 쉽지 않다.
닛산(Nissan)은 이러한 어려움을 반영하여, 운전자들이 보다 직관적으로 에코 드라이빙을 할 수 있도록 에코 페달(Eco Pedal)을 개발하였다. 에코 페달은 차량의 연료 소모량과 변속기 효율 등의 정보를 분석하여 최적의 가속 비율을 산출한다. 이를 바탕으로 가속 페달을 세게 밟는 등 운전자가 연비를 나쁘게 만드는 운전을 할 때에 페달에 반발력을 가해 연료 절감을 유도한다. 이는 운전자가 연료 절감을 위해 달리 신경을 쓰지 않더라도 자연스럽게 운전 방식을 개선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한다. 지속가능한 디자인이 적용된 이 에코 페달은 5~10%의 연비 개선 효과를 주어 사용자에게도 실질적인 효용을 제공한다.
디자인을 통해 지속가능한 소비를 유도할 수도 있다. 우리는 평소에 에너지를 얼마나 쓰고 있는지, 작년보다 많이 썼는지, 혹은 남들보다 많이 쓰고 있는지 잘 알지 못한다. 고지서에 일부 정보가 적혀 있지만, 신경 써서 보지 않으면 알 수가 없다. 때문에 에너지 절약에 대한 동기 부여가 되지 않는다.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에너지 사용에 대한 평가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고지서가 고안되었다. 이웃집 평균 에너지사용량, 전년도 동월 사용량과 비교하여 사용량이 많을 때는 빨간색, 평균 수준일 때는 노란색, 소비량이 적을 때는 초록색이 두드러진 고지서를 보낸다. 고지서를 뜯자마자 나오는 빨간색 고지서는 찬찬히 살펴볼 필요도 없이 에너지를 과소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이같은 고지서는 사용자가 에너지 소비 상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 에너지 절약을 유도한다. 지식경제부(現 산업통상자원부)의 2011년 시범사업 결과, 월간 최고 15.1%p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거두었다. 이처럼 디자인을 통해 소비자의 긍정적 변화를 유도할 수도 있다.
지속가능한 디자인의 도입 가치
지속가능한 디자인은 사회의 지속가능성장에만 기여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지속가능성장에도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다.
△ 독특한 가치 창출
지속가능한 디자인의 도입을 통해, 기존의 디자인 방식으로는 만들어내기 어려웠던 새로운 가치들을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다.
기존의 가방 디자인 방식에서는 가죽, 천 등의 흔히 쓰이는 소재의 범위 안에서, 획일화된 디자인의 가방을 만들어내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프라이탁은 기존에는 사용되지 않았던 소재의 사용처를 모색하고, 각 소재의 강점을 살려 내구성이 뛰어나면서도 세상에 단 하나 뿐인 가방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
콘크리트 배수 파이프도 여행객에게 편안한 휴식처가 되리라고 기대할 수 없었던 재료이다. 하지만 사용을 마친 파이프의 새로운 사용처를 찾으면서, 공간 디자인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발견하였고, 이는 투숙객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안겨주게 되었다.
이러한 독특한 가치들은 지속가능성을 중시하는 소비자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성에 관심이 없는 소비자들에게까지 어필할 수 있도록 한다. 지속가능한 디자인이 창출하는 독창적인 가치는 일반적인 소비자들의 인식을 뛰어넘어 획일화된 제품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 원가 절감
지속가능한 디자인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자원을 덜 쓰는 것이다. 이는 기업의 원가 절감으로 직결된다. 앞서 살펴 본 푸마와 코카콜라는 포장재에 필요한 재료의 양을 줄여 재료비 절감 효과를 거두었고, 줄어든 무게 덕분에 운송에 필요한 자원 소모도 줄어 운송비 절감 효과도 거두었다. 길에서 뿌려지는 형형색색의 전단지는 많은 종이를 필요로 하고 잠시 사람들 손에 머물다 쓰레기통으로 향하지만, 커브미디어의 먼지를 지워 새긴 광고는 많은 자원을 소모하지도 않으면서 그 길을 지나는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노출되며 강한 인상을 남길 것이다.
산업생태학의 선구자인 하딘 팁스(Hardin Tibbs)는 우리가 구매하는 완제품 1kg의 생산 과정에서 20kg의 쓰레기가 발생한다고 하였다. 이는 그만큼 효율 개선을 통해 자원 소비와 원가를 줄일 수 있는 여지가 있음을 알려준다. 지속가능한 디자인의 도입을 통해 제품/서비스와 관계된 모든 과정에서의 비효율을 줄여나간다면 이는 기업의 가격 경쟁력과 이익률 제고에 기여할 것이다.
△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시장 변화에 선 대응
지속가능한 디자인의 도입은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구매태도의 긍정적 변화에도 도움을 준다. 소비자들은 기업에게 사회적 책임, 경제적 책임, 환경적 책임 등 지속가능성의 요소들과 관계된 책임 있는 활동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의 수행은 기업에 대한 신뢰 및 충성도 제고로 연결될 수 있다.
그러나 에너지관리공단의 연구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기후변화 인지지수는 70.28점(100점 만점)이나, 행동지수는 30.85점으로 인식과 실천 사이의 괴리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의 당위성은 공감하지만 생활에서 불편이나 희생을 감수할 준비는 안되어 있다는 의미일 것이다.
소비자들의 지속가능한 제품·서비스에 대한 관심의 강도와 확산 속도는 아직 불명확하다. 그러나 소비자들의 관심의 강도를 환경적인 요인으로 보기보다 바꿀 수 있는 요인으로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디자인의 시도로 적극적으로 바꾸어간다면 트렌드를 이끄는 브랜드로 각인될 수 있을 것이다.
빅터 파파넥은 ‘지속가능한 디자인’이라고 일컬어지는 영역이 따로 있어서는 안된다고 하였다. 그의 말대로 지속가능한 디자인은 특수한 목적이 있을 때에만 적용되어야 하는 것이 아니다. 모든 제품과 서비스에 적용될 수 있는 것이다. 지금 우리가 디자인이라 하면 기능과 미적 요소를 자연스럽게 떠올리듯이, 지속가능성까지도 함께 떠올린다면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통해 트렌드를 이끌 기회도 많아질 것이다.[LG경제연구원 정재훈 선임연구원 www.lgeri.com]
* 위 자료는 LG경제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의 주요 내용 중 일부 입니다. 언론보도 참고자료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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