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 중앙아시아 4개국 섬유봉제인력 연수 실시

- 중앙아시아 4개국(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몽골)의 섬유‧봉제인력 내방으로 진행

대구--(뉴스와이어)--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학장 박만균)는 캠퍼스 산학협력관에서 7월 8일(월)부터 31일(수)까지 중앙아시아 4개국(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몽골)의 섬유·봉제인력 기술연수를 실시한다.

이들 국가에서는 세계 섬유·패션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섬유도시 대구에서 선진기술을 전수 받고자, 몇 달 전부터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로 교육요청이 쇄도했다. 이에 섬유패션캠퍼스 산학협력팀에서는 지난 두 달간 이들을 집중적으로 교육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장소를 섭외하는 기간을 가졌다.

섬유봉제인력 연수를 담당하고 있는 윤지영 교수는 “짧은 시간에 많은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해야하는 프로그램이라 부담이 크다”고 걱정하며 “이들 개개인이 각국의 대표격으로 교육에 참여하는 만큼, 고국으로 돌아갔을 때 많은 것을 얻어서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8일부터 연수에 참가하는 연수생들은 크게 ‘방적/제직’과 ‘봉제/패션’ 분야로 나뉘어서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이들은 자국의 섬유·봉제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고급인력으로, 섬유패션캠퍼스의 섬유와 봉제기술에 관한 노하우와 현장관리기법등을 배워 향후 자국의 △생산성 향상 △제품개발 △효율적 현장관리 등에 관한 업무에 배치되게 된다.

이번 중앙아시아 4개국 섬유봉제인력 연수를 총괄 담당하는 구본식 산학협력팀장은 “우리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는 6년 전 우즈베키스탄을 시작으로 꾸준히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섬유봉제인력 양성에 힘써왔다”며 “섬유·패션분야를 떠올리면 한국이라는 브랜드가 국제적으로 알려질 수 있도록 이번 기술연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 개요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는 대구 동구 봉무동 이시아폴리스에 위치한 전국 유일의 섬유패션 분야 특성화대학으로 섬유 관련 학과 패션소재(섬유소재분석), 하이테크소재(섬유소재개발), 텍스타일컬러디자인(섬유소재디자인), 패션 관련 학과 패션디자인(의류디자인), 패션메이킹(의류봉제), 패션마케팅(의류판매), 글로벌패션마케팅(무역상무) 등 총 7개 학과를 운영 중이다.

웹사이트: http://www.kopo.ac.kr/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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