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 재해예방사업지구 조기완공 우수 지자체에 재정 인센티브 부여

서울--(뉴스와이어)--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은 금년도 재해예방사업지구 총 731개소 중 66.2%인 484개소를 6월말까지 조기 완공하여 올 풍수해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6월말까지 완공 목표 60%를 초과 달성 (목표대비 110.3%)하고 절대 공기 상 7월 이후 완공예정 사업지구도 올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조기추진 우수 지자체에 대해선 ’14년도 사업계획 수립 시 국비를 최대 10% 증액 지원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키로 했다.

- 재해위험지구 : 9개시도(대구,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 소하천 : 11개시도(대구, 인천,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남, 제주)

소방방재청은 사업 조기완공을 위해 지자체와 함께 지난해 11월28일부터‘재해예방사업 조기추진단’을 구성, 지난 6월30일까지 운영(방재청 1개단 16명, 지자체 180개반 1,577명)했다.

- 매주 추진실적·장애요인 등을 분석, 추진공정에 원활을 기함
- 담당지역별 전담책임제 운영, 부진지구 공정 만회계획 수립·관리

현장 위주의 조기추진 지도·점검도 실시했다.

- 소방방재청장 등 간부공무원이 직접 현장 점검, 조기추진 지시(5회)
- 방재관리국 관계관의 수시 재해예방사업장 점검
- 지자체도 단체장 등이 사업장 안전 및 공정관리 등 점검

소방방재청 주관, 부진사업지구 시·군 담당과장과 공정만회 대책회의를 개최(2회)했다.

- 지구별 역공정계획 수립, 우기전 마무리 강력 추진 주문
- 우기전 완공목표 미달성 지자체 패널티 부여 강조 등

앞으로, 절대공기 소요 등으로 7월 이후 완공되는 사업지구에 대해 재해취약구간 우선 시공 및 여름철 수방대책을 수립·추진토록 하고 태풍, 집중호우 등 비상상황시 현장-지자체-유관기관-마을이장 간 Hot-Line을 운영, 선제대응을 통해 피해를 예방할 방침이다.

아울러, 연말까지 모든 사업을 완료토록 지속관리 해 나갈 계획이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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