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금자씨’ 개봉 7일 만에 200만 돌파
<친절한 금자씨>의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측은 4일 오전 ‘8월 3일까지 전국 관객 200만을 돌파했다. 개봉 2주차에도 주중 하루 20만명 이상이 관람, 이날 현재까지 전국에서 21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라고 밝혔다.
<친절한 금자씨>는 ‘18세 관람가’인 점과 ‘복수’라는 소재를 다뤘다는 점을 고려할 때, 어떤 영화도 세우지 못 한 놀라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 종전 12세 관람가인 <반지의 제왕3>과 15세 관람가인 <실미도>가 개봉 7일 만에 200만을 돌파한 기록을 갖고 있다. 이로서 <친절한 금자씨>는 관람 연령 제한이 많은 스릴러 장르의 18세 관람가로서 최단기간 200만 돌파 기록을 남기게 된 것. <친절한 금자씨>는 제작비가 큰 블록버스터 영화가 아니더라도 막강한 흥행파워를 보여줄 수 있다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새로운 소재와 스릴러 장르로서도 대중에게 크게 어필하며 관객몰이에 성공, 작품성과 흥행성을 고루 갖춰 국내 관객들의 영화관람 문화의 지평 또한 넓히고 있다는 매우 긍정적인 결과로 볼 수 있다.
개봉 2주차에도 금자씨의 흥행가도는 파죽지세로 멈출 줄 모르고 있다. 새로운 영화를 원하는 관객들의 요구에 맞아 떨어져 <친절한 금자씨>는 20대 남녀를 넘어 30, 40대 포함 전국민적인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것. 여름 극장가에서는 <친절한 금자씨> 개봉 후 관객들이 평소 보다 40~50% 가량 증가하는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한다. 최근 한국영화의 위기를 우려할 만큼, 눈에 띄는 흥행작이 없었던 점을 감안하면 <친절한 금자씨>는 한국영화의 새로운 가능성과 함께 호황을 이끄는 주역이 되고 있다. ‘압도적’인 흥행파워 <친절한 금자씨>. 금자씨를 보기 위한 관객들의 행렬은 이번주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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