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대학생 창의·융합형 연구역량 강화

서울--(뉴스와이어)--교육부(장관 서남수)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강혜련)은 대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연구역량을 향상시키고, 전주기적 과학영재교육의 연계성 제고를 통한 연구성과 도출을 촉진하기 위해 ‘2013년 대학생 창의·융합형 연구과제 운영지원’사업과제를 8일부터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기초과학 및 공학 분야로 구성된 ‘이공계 전공 심화부문’과 이공계 중심으로 인문사회·문화예술 융·복합 과제를 수행하는 ‘창의·융합부문’ 총 160개 연구 과제 및 도전적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위한 ‘도전적 연구’ 40개 연구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전공분야 중심의 연구 뿐 아니라, 이공계를 중심으로 인문사회·예술 등 다양한 전공자들의 융·복합적 연구를 위한 지원 분야를 신설한 점이며,

고교 단계에서의 연구·교육(R&E) 수행참여자에 대한 가산점 부여 등을 통해 고교-대학 간 영재교육의 연계성 강화를 도모한데 큰 의의가 있다.

아울러, 연구과제 수행 뿐 아니라, 시제품 제작 및 특허 출원 등 연계과제 병행 시 차등 추가지원 등을 통해 실질적 연구 성과 도출을 유도하였다.

본 연구과제 지원사업의 신청대상은 국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이공계 대학생 3인 이상 및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팀(5인 내외)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연구과제 신청방법은 일정한 자격을 갖춘 연구팀이 자기 주도적으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연구주제를 선정하고, 산·학·연 연구책임자의 자문을 받아 연구과제신청서 작성한 후, 소속 산학협력단 혹은 출연연 및 일반기업체 행정지원 부서의 협조를 받아 제출하면 된다.

참고로 2012년도 주요 성과로는 국내학술대회 발표 57건, 국제학술대회발표 18건, 국내학술지등재 15건, 국제학술지등재 11건(SCI급 3건 포함), 특허출원 7건 등이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과학창의재단 홈페이지(www.kofac.re.kr) 알림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교육부 개요
교육정책의 수립, 인적 자원 개발, 대학 지원 업무를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기획조정실, 교육지원실, 대학정책실, 지방교육지원국, 평생직업교육국, 교육정보통계국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국사편찬위원회, 교원소청심사위원회, 국립특수교육원, 국립국제교육원, 중앙교육연수원, 대한민국학술원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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