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여름철 축산물취급업소 위생점검 추진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는 고온 다습한 여름철 축산물 변질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도내 축산물 취급업소 위생점검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위생점검은 도내도축·유가공업소, 우유류 및 닭·오리고기 식육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부패·변질이 쉬운 축산물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오는 7월말까지 실시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닭·오리 식육 포장 적정 여부 ▲식육반출 차량 냉장상태 및 지육 현수 준수 여부 ▲도축 부산물 위생적 취급 여부 ▲원산지 등 표시기준 적정여부 ▲냉동제품 해동 후 냉장제품 판매 행위 ▲가공기준 및 규격검사 적정여부 ▲원료 적정사용 및 보관관리실태,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다.

이번 위생점검에서 적발된 업소는 사안별로 관련법에 의거해 영업정지 및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단속활동을 전개하고, 위생관리 취약업소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여름철 안전하고 위생적인 고품질 축산물의 유통을 위해 축산물 취급업소에 대한 정기 및 불시점검, 수거검사 등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며 “소비자들도 닭과 오리고기 제품 구입시 원산지와 유통기한을 확인하는 등 안전한 축산물 구입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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