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라이엇게임즈와 문화재지킴이 후원 약정식 개최

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은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협약기업인 온라인게임회사 ‘라이엇게임즈'(Riot Games, 아시아대표 오진호)와 9일 오후 3시 성균관[文廟]에서 국외 소재 문화재와 ‘서울 문묘와 성균관’(서울 文廟와 成均館, 사적 제143호)을 대상으로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하는 내용의 후원 약정식을 개최한다.

라이엇게임즈는 문화재지킴이 후원금 6억 원 중에서 국외 소재 문화재의 구입과 기증을 위해 3억 원을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사장 안휘준)에 후원하고, ‘서울 문묘와 성균관’을 대상으로 문화재 안내판 개선, 대성전·명륜당 등 주요 건축물들의 3D 정밀측량, 청소년 문화유산 예절교육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라이엇게임즈는 문화유산분야 사회공헌활동으로 온라인게임(League of Legends)의 한국형 캐릭터 수익금을 통해 문화재지킴이 후원금을 조성하고, 또 청소년의 역사문화 이해와 문화재지킴이 참여를 확대하고자 문화재청과 함께 다양한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라이엇게임즈의 문화재지킴이 후원과 참여는 기업의 문화유산 보존·활용분야에 대한 기여와 문화유산분야 사회공헌활동의 참여를 확산시키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화재청은 라이엇게임즈의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활동 참여가 문화유산 보호활동의 대표적인 사례로 발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라이엇게임즈는 2012년도에도 국립고궁박물관의 왕실유물(노부·鹵簿) 보존처리와 관람객 쉼터, 청소년 문화유산교육을 후원하였으며, 문화유산국민신탁에 문화유산보존기금을 기탁한 바 있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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