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함께일하는재단, MOU 체결

서울--(뉴스와이어)--교육부(장관 서남수)와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월주)은 7월 8일(월) 서울 마포구 함께일하는재단에서 특성화고등학생들의 꿈과 자립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날 행사는 나승일 교육부 차관, 송월주 함께일하는재단 이사장을 비롯하여, 특성화고등학교 교장선생님과 장학금을 지원받는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특성화고를 선택하여 자신의 꿈을 만들어가고 있는 학생들을 선발하여,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함께일하는재단이 함께 손을 맞잡고 협력·지원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양 기관은 특성화고 학생의 꿈과 자립지원을 위해 시·도교육청 및 특성화고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자격증 취득 지원, 진로멘토링 및 취업격려금 등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자격증 취득 지원) 특성화고 학생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자격증 취득 지원(연간 1억원 규모)
(진로멘토링 지원) 특성화고 학생들의 명확한 진로설계를 위해 관련 직업분야에 종사하는 선배 멘토와 1:1 멘토링 실시
(장학사업) 자격증 취득 후 해당분야에 취업한 자에게 취업격려금 지원
(자립동기부여) 특성화고 학생들의 꿈과 자립지원을 위한 관련 기관간 업무교류 및 협력

나승일 교육부 차관은 “특성화고 학생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자격증 취득 지원, 선배 멘토와의 진로멘토링 지원, 취업격려금 지원까지 약속해 주신 함께일하는재단에 감사드리며, 자신의 꿈과 끼를 이루기 위해 노력해 온 특성화고 학생에게는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월주 이사장은 “우리 사회의 당면과제인 청년실업문제를 개선하고 사회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한 민간부문의 참여가 필요한 때”라면서 “재단도 특성화고 학생들의 꿈과 자립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교육부 개요
교육정책의 수립, 인적 자원 개발, 대학 지원 업무를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기획조정실, 교육지원실, 대학정책실, 지방교육지원국, 평생직업교육국, 교육정보통계국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국사편찬위원회, 교원소청심사위원회, 국립특수교육원, 국립국제교육원, 중앙교육연수원, 대한민국학술원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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