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동학농민혁명 120주년 기념 슬로건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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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9 09:47

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사장 김대곤)은 7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동학농민혁명 120주년 기념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

내년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이 발발한 지 120주년이 되는 해로서, 내년에는 민족의 대화합과 통일, 민주주의의 발전을 위하여 동학농민혁명 기념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전 국민의 참여 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동학농민혁명 정신의 계승·선양을 주제로 참신한 슬로건을 공모한다.

이 행사의 주관 단체인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은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등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2004. 3. 5. 제정시행)’에 근거하여 설립된 특수법인으로서,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계승·선양하는 기념사업과 연구조사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동학농민혁명 120주년 기념 슬로건 공모전’의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총 3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며, 공모전의 응모방법 및 접수기간 등 자세한 사항은 붙임 자료를 참고하면 알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슬로건 공모전을 통하여 동학농민혁명의 화합·상생·평화를 위한 숭고한 정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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