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LTE-A·LTE 전 고객에게 ‘T프리미엄’ 콘텐츠 무료 제공

- 매월 2만 포인트 제공 혜택 5만2천원 이상 요금제 가입 고객까지 확대

- 하위 요금제 가입 고객도 코믹·e북, 스포츠 등 최신 콘텐츠 무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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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코스피 017670
2013-07-09 09:57
서울--(뉴스와이어)--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은 2배 빠른 LTE-A 시대를 맞아 고객들이 고화질·대용량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정보이용료 부담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최신·인기 영화, 드라마, 예능, 코믹·e북 등을 무료 제공하는 LTE 특화 서비스 ‘T freemium(프리미엄)’을 대폭 개편했다고 9일 밝혔다.

우선 기존에 6만 2천원 이상 LTE 요금제 가입 고객들에게만 매월 제공했던 콘텐츠 구매용 포인트 2만점(2만 원 상당)을 5만2천원 이상 LTE 요금제 가입 고객까지 확대 제공하고, 5만2천원 미만 LTE 요금제 고객들도 스포츠 하이라이트, 코믹·e북(일부 콘텐츠 제외) 등의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사실상 LTE-A·LTE 전 고객이 T프리미엄을 통해 각종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SK텔레콤은 기존 T프리미엄 서비스 이용 고객의 선호도가 특히 높은 VOD(주문형 비디오)를 중심으로 콘텐츠 카테고리를 재정비했다.

기존에는 매월 평균 영화 16편, 드라마·예능 각 3작품이 제공됐지만, 이번 개편으로 영화는 월 평균 20편, 드라마/예능은 각 5작품으로 확대됐다. 동시에 미드·일드(미국·일본 드라마), 스포츠, 뮤직비디오 카테고리가 추가돼 매월 100 편 이상의 VOD를 즐길 수 있게 됐다. 특히 국내 드라마는 한 달간 방영되는 모든 회차를, 미드·일드의 경우 각 시즌 전회를 제공하여 고객들의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SK텔레콤은 매달 고객 투표를 통해, 원하는 주제의 콘텐츠를 모아 제공하는 ‘기획전’도 열 계획이다.

T프리미엄이 제공하는 VOD 콘텐츠는 모두 시중에서 유료로 판매 중인 최신작들로, 7월에는 무한도전, 진짜 사나이, 상어, 여왕의 교실 등 인기 프로그램을 방영 직후 내려 받아 볼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업데이트 알림’ 기능을 이용하면 보고 싶은 프로그램이 업데이트 될 때마다 알림 메시지를 보내줘 놓치지 않고 시청할 수 있다.

또한 SK텔레콤은 T프리미엄 서비스 메인 화면에 고객이 현재 사용 가능한 데이터 양을 표시해, 고객이 스스로의 데이터 이용 현황을 감안하여 콘텐츠 이용을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데이터가 모자란 경우 지인들에게 데이터 선물하기를 부탁할 수 있는 ‘데이터 조르기’ 기능도 새롭게 제공한다. 이는 모두 기존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한 조치라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고화질, 대용량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더욱 빠르고 끊김 없이 즐길 수 있는 LTE-A 상용화와 동시에 T프리미엄 콘텐츠 및 기능이 확대됨에 따라, 서비스 이용 빈도도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작년 4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T프리미엄을 통해 고객들이 내려 받은 콘텐츠는 4천7백만 건을 넘었다. 약 1,250억 원의 혜택이 고객들에게 돌아간 셈이다. 현재 T프리미엄 월 콘텐츠 이용 건수는 약 5백만 건으로, 연말에는 누적 이용 건수가 약 8천만 건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T프리미엄 서비스는 T스토어(www.tstore.co.kr)를 통해 무료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 위의석 상품기획단장은 “이번 T프리미엄 서비스 개편은 서비스 이용 고객 의견을 기반으로, 고객들이 가장 원하는 혜택과 기능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SK텔레콤의 ‘행복동행’ 취지와도 맞닿아 있다”며 “빠르고 끊김 없는 LTE-A 환경에서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풍부한 콘텐츠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 개요
SK텔레콤은 국내 1위의 무선 통신 서비스회사이다. 유·무선 통신 인프라와 AI 및 ICT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유·무선 통신망을 고도화해 안정적인 통신 인프라를 구축하고, 구독·메타버스·Digital Infra 등 새로운 영역에서 혁신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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