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당첨자들이 모이는 사이트 ‘로또리치’

서울--(뉴스와이어)--지난 553회까지 2013년에는 총 27회의 로또추첨이 있었다. 올해 탄생한 1등 당첨자는 총 240명. 매주 평균적으로 약 9명(8.88)의 1등 당첨자가 탄생한 셈이다. 그 사이 단 1명의 1등이 나온 때(534회, 551회)도 있었고, 한 번에 무려 30명의 1등이 대거 탄생한 때(546회)도 있었다.

2002년 로또 출범 이후 기준으로 지금까지의 1등 당첨자 수는 도합 3,231명으로 기록되고 있다. 그야말로 로또 대박의 주인공이 무려 3천 여명으로 결코 적지 않은 인원이다. 553주 동안 매주 약 6명(5.84)씩 로또 1등 당첨자가 생겨났다는 것인데, 늘 ‘남 일’처럼만 느껴졌던 로또 1등 당첨이 우리 주변에서도 얼마든지 일어났을지도 모를 일이다.

그렇다면 그들은 대체 누구이며, 어디에 있는가? 당첨자들은 갖가지 불안감과 부담감으로 보통 노출을 꺼리게 마련이다. 하지만 로또 1등 당첨자들이 모이는 커뮤니티가 있어 네티즌 사이 화제가 되고 있다.

국내 대표 로또복권 전문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는 ㈜리치커뮤니케이션즈(대표이사 장대용)의 홈페이지에는 로또 1등 당첨자들의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늘 꼭꼭 숨어있기만 하던 그들이 인터넷 상에서나마 이런 모습을 보인다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로또 1등 당첨자들은 당첨 당시의 사연을 남기기도 하고, 이후 몇 달 몇 년이 지난 뒤 자신의 근황을 밝히기도 한다.

최근에는 447회(2012년 1월) 19억 당첨자 한호성(가명) 씨가 “꿈에 한 걸음씩 다가서고 있다”며 당첨 후 1년 반이 지난 자신의 근황을 밝혔다. 한 씨는 당첨 이후 준비하고 있는 사업이 있어 관련 자격증 시험을 위한 준비 중에 있었다. 그리고 드디어 초콜릿 마스터 실기시험에 합격했음을 알렸다. 지난 5월 제과기능사 실기시험에 이어 두 번째 자격증 시험에 합격한 것.

갤러리 카페가 꿈인 그는 “지난 3개월 간 노력해온 내 자신에게 고맙고, 꿈에 한 걸음씩 다가가고 있다고 생각하니 참 즐겁다”며 “이제 9월에 있는 케이크 실기시험 준비해 돌입하려 한다”고 전했다. 자신의 20대 때 원하는 던 일을 비로소 실천하고 있는 셈이다.

얼마 전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부산 로또 사건’의 주인공도 있다. 544회 1등 10억 당첨자 박성현(가명) 씨. 그는 해당 로또복권 전문업체로부터 추천 받은 번호를 지인 2명에게도 전해주면서 본인을 포함해 부산 및 경남 지역에서 동시에 3명이 1등에 당첨되는 쾌거를 이룬 행운아이다. 그로 인해 약 10억원의 당첨금이 3배의 가치가 된 셈이다.

박씨는 로또 당첨 후 한 달이 지났을 무렵, “우리 집이 생겼어요!”라는 제목으로 또 한 편의 글을 올렸다. 그는 “내 이야기가 언론에 많은 이슈가 되면서, 지난 한 달 동안 여기저기서 인터뷰도 하며 굉장히 바쁜 생활을 했다. 그 외에는 1등 당첨 후에도 특별히 달라진 것은 없다”고 적었다. 이어 “특별히 기쁜 소식이 있다면 ‘우리집’이 생겼다는 것이다. 어머니께서 엄청 기뻐하신다”며 기분 좋은 소식을 전했다.

그에게 추천 번호를 공유 받아 함께 1등에 당첨된 지인 2명도 사건 이후 이미 해당 업체에 가입했다고 알렸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의 어머니도 가입을 했다는 후문이다.

업체 관계자는 “비록 인터넷 상의 활동이지만, 1등 당첨자로서는 어려운 행보임을 알기에 글 한편 한편에 매우 감사해 하고 있다”면서 “당첨자 스스로 이렇게 자신의 사연과 근황을 전하는 것이 다른 로또 애호가들에게 큰 희망이 되리라 믿는다. 앞으로도 진실한 사연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리치커뮤니케이션즈 개요
(주)리치커뮤니케이션즈는 국내 NO.1 로또복권 정보 제공 사이트인 로또리치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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