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2013 취업역량강화교육’ 개최

- 7월 11일(목)~12일(금) 한국과학기술회관서 서도훈 등 유명 취업전문가 특강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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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0 08:40

서울--(뉴스와이어)--(재)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이혜숙 이화여대 수학과 교수)는 7월 11일(목)부터 12일(금)까지 강남에 있는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13년 취업역량강화교육”을 개최한다.

취업을 준비하는 이공계 대학(원) 여성 50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교육과 이공계 취업관련 맞춤정보를 제공하여 이공계 분야 여성과학기술인의 취업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취업박람회(7.12)를 포함하여 총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대기업 채용담당자 등 각 분야의 취업전문가 및 과학기술계 여성리더들의 초청하여 강연을 통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이공계 취업전략 및 노하우들을 전수해 줄 예정이다.

세부 일정으로 현직 취업전문가에게 듣는 2013 이공계 취업동향, 인성/PT/토론 면접이론 및 실습, 여성 과학기술계 리더/취업선배 초청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취업역량강화교육에 이어 7.12(금) 오후에는 “2013 WISET 취업박람회”도 개최될 예정이어서 취업준비를 하고 있는 이공계 여성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직 대기업 채용담당자이자 유명 취업전문가로 이번 교육에서 강의를 맡게 된 SH미래인재연구소 서도훈 컨설턴트(lsh185@naver.com)는 “이공계 출신이라고 해서 취업에 유리할 것으로 안일하게 생각하다가는 취업전쟁에서 살아남기 힘들다. 이공계 출신으로서 전문성을 강조한 엔지니어적인 어필을 해야만 취업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얼마 전부터 대기업이나 글로벌기업 등 대부분의 채용면접은 화려한 스펙보다는 역량중심면접(Competency Based Interview)으로 바뀌었다. 즉, 지원자의 과거 경험과 히스토리를 통해 현재의 역량과 잠재력을 판단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따라서 취업준비생들도 이제는 끊임없는 스펙쌓기보다 실습, 인턴, 아르바이트 등을 통한 이공계 실무분야 경험을 쌓는 쪽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채용은 Best people(뛰어난 사람)을 뽑는 것이 아니라, Right people(적합한 사람)을 뽑는 것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취업전문가 및 이공계 여성 취업선배들로부터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공계 여성과학기술 인재육성 및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출범한 (재)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는 이공계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취업역량강화교육의 수료자는 경력증명에 활용가능한, 센터 소장 명의의 수료증 발급과 함께 취업박람회(7.12) 참여 및 1:1경력상담 제공, 온라인 1:1 이력서/자소서 클리닉(~8.30), 기념품 증정 등 각종 교육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기타 교육관련 문의는 (재)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http://www.wiset.re.kr, 02)6411-1023)를 통해 할 수 있다.

SH미래인재연구소 개요
SH미래인재연구소는 자기소개서, 면접, 적성검사 같은 취업관련 정성평가 전문 교육기관이며 각종 취업전략 특강 등 수준높은 강의와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