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과 함께하는 IT희망나눔운동 출범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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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서관협회
2013-07-10 08:53
서울--(뉴스와이어)--(사)한국도서관협회(회장 윤희윤)와 전국 10개 지역 공공도서관은 ‘행복한 스마트문화 실천연합(행실연)’의 회원사들과 ‘도서관과 함께하는 IT희망나눔운동’을 전개하고자 7월 10일(수)에 서울시립어린이도서관에서 출범식을 개최한다.

'도서관과 함께하는 IT희망나눔운동’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추진하는 건전정보문화 실천운동으로 전국 10개 지역 공공도서관(서울특별시립정독도서관, 서울특별시립어린이도서관,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 인천부평부계도서관, 성남시수정도서관, 익산시립도서관, 충청남도서부평생교육원, 충주학생회관, 목포공공도서관,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이 공동으로 노인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 정보활용 교육과 정보윤리교육, 인터넷 중독 예방 등 13개 프로그램을 2013년 11월 말까지 진행한다.

이번 운동은 교육, 캠페인, 체험, 놀이, 캠프, 봉사 등 도서관 문화행사 프로그램을 지역간에 공유하고 정보문화 실천운동과 결합한 것으로 특히 ‘행복한 스마트문화 실천연합’ 회원단체들이자원봉사 또는 재능기부 등으로 참여하여 약 8천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행복한 스마트문화 실천연합’은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과 참여와 나눔의 정보문화 정착을 위해 비영리민간단체, 사회복지단체, 언론, 기업, 공공기관 등 약 155개 단체가 참여하는 범국민 협의체로 미래창조과학부, 방송통신위원회가 지원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사무국을 맡고 있다.

우리 협회와 각 도서관은 이번 출범식에서 참여와 나눔의 행복한 스마트문화 정착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 거점으로서 공공도서관의 사회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도서관협회 개요
한국도서관협회(회장 곽승진, 충남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는 ‘도서관법’ 제18조에 의거해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1945년 설립 이래 70여 년간 우리나라 도서관계의 발전과 권익 증진, 이를 통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2024년 3월 현재 전국의 국가도서관,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전문도서관, 학교도서관, 병영도서관, 작은도서관 등 2만2000여 개 도서관과 10만 도서관인을 대표하는 단체이다. 총 13개 부회 및 지구협의회(부회 9개, 지구협의회 4개)를 두고 있으며, 도서관계 주요 현안을 연구 조사하기 위해 교수 및 현장 사서들로 구성된 18개 전문위원회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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