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의 중국 진출 가능성 높아
현재 중국에서 한국영화 외국영화 중에서는 미국영화를 제외하고는 가장 보편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나 정식 상영은 드물며 주로 불법DVD를 통해 소개되고 있어 실질적으로 얻어지는 이득을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WTO 가입 후 분장제(이익분배방식) 영화 쿼터가 10편에서 20편으로 확대되었으며 조만간 50편으로 확대될 예정으로, 기존 미국영화 일색이던 분장제 영화에 아시아영화를 포함시킬 가능성이 많아졌으며, 기존에 쿼터를 거쳐 수입되던 홍콩영화가 2004년부터 자국영화로 수입됨에 따라 한국영화가 진출할 틈새가 넓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게다가 불법DVD 등을 통해 한국영화에 대한 대중적 인지도와 관심이 높은 상태이므로 중국 내부의 검열, 등급제 문제 등이 해결된다면 한국영화의 쿼터 내 수출 상영 가능성은 매우 높다.
중국은 2000년대에 접어들면서 거의 매년 배급 단계 간소화, 심의 절차 간소화, 합작 규정 완화 등의 개방 정책과 더불어 외자유입을 장려하고 있으며, 각 부문에서 민간회사들의 영향력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현 중국 정책의 주요 기조는 첫째, 민간 자본, 영화계 외 자본, 해외 자본 등 투자 자본 유치를 통한 영화산업 활성화, 둘째, 디지털 영화 배급 및 상영 확대를 통한 비용 감소 및 상영 편의성 도모, 셋째, 해외 합작 및 수출 확대 등이며, 선결 과제는 검열 완화, 등급제 실시, 입장료 현실화, 불법 DVD 척결 등을 들 수 있다. 현재 중국영화시장은 매우 침체된 상태이긴 하나 민간과 정부의 꾸준한 노력과 풍부한 인적, 물적 자원 등으로 인해 발전 가능성은 충분하며 2008년 올림픽 개최를 전후로 향후 성패가 판가름 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영화산업 전반의 변화와 현황, TV와 영화간 교류, 애니메이션 및 불법 DVD 현황 등이 담긴 본 보고서의 목차 및 요약문은 위원회 홈페이지 영화산업자료-정책연구자료실에서 볼 수 있으며, 단행본과 동일하게 전국서점 및 인터넷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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