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R16 KOREA 2013 세계 비보이 마스터즈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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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2013-07-10 11:45
서울--(뉴스와이어)--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가 후원하는 R16 KOREA 2013 세계 비보이 마스터즈 대회가 오는 7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R16 KOREA 2013 세계 비보이 마스터즈 대회는 세계 5대 비보이 대회 중 하나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유럽, 미국, 일본, 동남아시아, 중국 등 전 세계 20개국에서 펼쳐진 각각의 예선을 걸쳐 선발된 비보이 댄서들이 대한민국에 모여 국적과 언어, 그리고 인종을 초월하며, 뜨거운 열정만으로 세계 최정상의 댄서가 되기 위해 경합을 보여주는 문화 축제이다.

2012년 퍼포먼스 배틀에서 우승한 Jinjo Crew의 쇼케이스로 시작되는 대회 첫날에는 해외 예선을 통과한 세계 정상급 댄서들의 팝핑, 락킹, 비보이 개인전 배틀이 진행된다. 둘째날에는 화려한 기술과 에너지로 보는 사람까지 즐겁게 해주는 비보이 퍼포먼스 및 크루 배틀을 통해 세계 최고를 가리는 댄서들의 열띤 경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R16 KOREA 명예 홍보 대사 박재범이 참가하는 힙합 콘서트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힙합 콘서트에서는 박재범이 직접 작사한 R16 KOREA 2013 기념 디지털 싱글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기간 동안 올림픽공원 야외 광장에서는 시민 참여 그래피티 축제, 스트리트 마켓, 힙합 문화 체험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또한, 대회 시작전인 7월 11일부터 대회 마지막 날인 14일까지는 한국의 유명 그래피티 작가를 비롯하여 미국, 호주, 홍콩, 말레이시아에서 초청된 유명 그래피티 작가 17명이 올림픽공원 만남의 광장에 위치한 200미터의 벽에 멋진 아트웍 작품을 만드는 ‘R16 2013 MONTANA KRAFT'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비보이 대회 참여 댄서, 관람객뿐 아니라 주말을 맞이하여 올림픽공원을 찾은 많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줄 것이다.

R16 KOREA 2013 세계 비보이 대회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r16kore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개요
우리나라 관광 산업의 중심축으로서, 한국관광공사는 그간 외래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주력해 관광외화 수입 증대를 통해 국가가 경제적으로 발전하는 데 일익을 담당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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