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2013년 교육역량강화사업’ 정량평가 결과 발표

- 정량평가 결과 72개교 지원 확정, 18개교는 2단계 평가대상으로 지정

서울--(뉴스와이어)--교육부(장관 서남수)는 7.10(수), ‘2013년 교육역량강화사업 1단계 평가 결과’를 발표하였다.

금년도 ‘교육역량강화사업’은 교육여건 및 성과를 나타내는 교육지표를 (정량)평가하여 2단계 정성평가 대상 18개교를 포함한 총 90개교를 선정하였다.

* 교육지표: 취업률, 재학생 충원율, 교원확보율, 학사관리 및 교육과정 운영, 장학금 지급율, 학생교육투자, 등록금부담완화지수 등

이들 대학 중 상위 72개교 대학은 1단계 평가결과만으로 지원을 확정하고 유형별 하위 각 2개교(18교)는 1단계 정량평가 결과와 1단계 정량지표에 대한 2단계 정성평가 결과를 종합하여 7월 말, 최종 지원 대학을 결정할 예정이다.

* 유형별: 설립(국공립/사립), 지역(수도권/지방), 규모(학생수) 등 9개 유형으로 구분

올해 사업신청대학은 총 150개 대학(분교 3개교 포함)으로서 신청가능대학(153개교)의 98%에 해당된다.

* 신청가능대학: 정부재정지원 제한대학, 종교계·예체능계 대학 중 정부재정지원 제한대학 평가 미참여 대학 등은 신청 제한

대학별 지원금액은 2단계 평가가 완료되어 최종 지원대학이 결정되는 7월 말 최종 확정된다.

다만, 1차 선정대학들이 교육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하여 지원예산 일부를 7월 말 이전에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2014년도 교육역량강화사업부터는 대학의 특성화 및 질적 발전을 유도·지원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개편하고 현행의 양적지표 위주의 평가에서 질적 측면을 반영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특히, 예체능계 및 인문계열은 취업률 산정시 제외하여 대학 내에서 학문의 본질적 추구와 창의성 발현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부 개요
교육정책의 수립, 인적 자원 개발, 대학 지원 업무를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기획조정실, 교육지원실, 대학정책실, 지방교육지원국, 평생직업교육국, 교육정보통계국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국사편찬위원회, 교원소청심사위원회, 국립특수교육원, 국립국제교육원, 중앙교육연수원, 대한민국학술원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e.go.kr/

연락처

교육부
대학재정지원과
이현미
02-2100-6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