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대한민국 대한명인 NH고양 공예특별전 개최
- 대한명인 24인의 작품성과 실용성 어우러진 대한명품과 생활명품 전시
이번 행사에는 총 24인의 대한민국 대한명인이 참여하여 각 분야의 대한명품들을 선보이게 된다. 금속상감, 천문풍수도, 옻칠 작품, 칠보공예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작품성 뛰어난 작품들뿐 아니라, 함초, 전통흑초, 연잎차, 발효차 등 실제 생활에 사용하는 생활명품 등이 어우러져 작품성과 실용성이 어우러진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를 주최하는 (사)대한명인회의 윤상호 회장은 “한류의 시대, 빼어난 대한명인들의 작품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길을 늘 모색하고 있으며, 그러한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NH고양하나로클럽과 함께 기획하게 되었다. 이 행사를 통해 많은 이들이 대한명인들의 작품세계와 우리 문화를 더 넓게 알게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박봉현 대한명인(금속상감 분야)은 “공방에서 작업에 매진하는 명인들에게는 세상과 소통하는 창구가 필요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공방 안의 작품들이 세상과 만나며, 아울러 더욱 작품 활동에 정진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세상과의 소통의 창구가 열리는 계기도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개막식 행사로 조경희 대한명인(분야: 고양송포호미걸이)이 행사장 내에서 펼치는 길놀이와 축원덕담으로 행사의 문을 힘차게 열어젖힌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주)밀레 21는 전통문화공예 사업 등을 펼치는 문화특장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월드마스터위원회는 세계 64개국의 월드마스터들과 함께 우리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세계 문화를 우리나라에 알리는 세계적인 국제문화NGO기구이다.
[행사 개요]
행사명 : 2013 대한민국 대한명인 NH고양 공예특별전
장 소 : NH 고양국제특산품 전시판매장(한국공예명품관 the HAN)
일 시 : 2013년 7월 12일~8월 11일
주 최 : (사)대한명인회, NH고양하나로클럽
주 관 : (주)밀레21, 월드마스터위원회
[참여 대한명인](가나다순)
김대철(백자), 김선미(한지인형), 김선봉(칠보공예), 김성현(전통흑초), 김영준(옻칠-나전칠기), 김정규(경판-서각), 김진구(탱화), 김한섭(등채-지휘봉), 박경수(필장-붓), 박동인(함초연구), 박봉현(금속상감), 신종원(풍수-천문풍수도), 왕군자(연연구-연근연잎차), 이경숙(발효차), 이오순(침구디자인), 이원태(옻칠염주), 임기옥(발묵기법-한국화), 임병문(말차), 장옥임(동양자수), 정성환(차항아리), 정철수(분청사기), 조경희(고양송포호미걸이), 황동구(다완), 홍서현(생활매듭)
월드마스터위원회 개요
월드마스터위원회는 자국의 문화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인을 월드마스터(세계명인)로 선정하는 비영리국제문화기구로서, 문화와 예술을 통해 하나되는 세상을 만들고, 세계평화와 화합을 이루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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