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대한민국 대한명인 NH고양 공예특별전 개최

- 대한명인 24인의 작품성과 실용성 어우러진 대한명품과 생활명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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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마스터위원회
2013-07-10 14:50
서울--(뉴스와이어)--우리 문화의 독특한 아름다움이 전 세계인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는 한류의 시대,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NH고양 국제특산품전시판매장에서는 아주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7월 12일부터 8월 11일까지 (사)대한명인회와 NH고양하나로클럽 주최로 열리는 ‘2013 대한민국 대한명인 NH고양 공예특별전’이 그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총 24인의 대한민국 대한명인이 참여하여 각 분야의 대한명품들을 선보이게 된다. 금속상감, 천문풍수도, 옻칠 작품, 칠보공예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작품성 뛰어난 작품들뿐 아니라, 함초, 전통흑초, 연잎차, 발효차 등 실제 생활에 사용하는 생활명품 등이 어우러져 작품성과 실용성이 어우러진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를 주최하는 (사)대한명인회의 윤상호 회장은 “한류의 시대, 빼어난 대한명인들의 작품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길을 늘 모색하고 있으며, 그러한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NH고양하나로클럽과 함께 기획하게 되었다. 이 행사를 통해 많은 이들이 대한명인들의 작품세계와 우리 문화를 더 넓게 알게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박봉현 대한명인(금속상감 분야)은 “공방에서 작업에 매진하는 명인들에게는 세상과 소통하는 창구가 필요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공방 안의 작품들이 세상과 만나며, 아울러 더욱 작품 활동에 정진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세상과의 소통의 창구가 열리는 계기도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개막식 행사로 조경희 대한명인(분야: 고양송포호미걸이)이 행사장 내에서 펼치는 길놀이와 축원덕담으로 행사의 문을 힘차게 열어젖힌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주)밀레 21는 전통문화공예 사업 등을 펼치는 문화특장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월드마스터위원회는 세계 64개국의 월드마스터들과 함께 우리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세계 문화를 우리나라에 알리는 세계적인 국제문화NGO기구이다.

[행사 개요]

행사명 : 2013 대한민국 대한명인 NH고양 공예특별전
장 소 : NH 고양국제특산품 전시판매장(한국공예명품관 the HAN)
일 시 : 2013년 7월 12일~8월 11일
주 최 : (사)대한명인회, NH고양하나로클럽
주 관 : (주)밀레21, 월드마스터위원회

[참여 대한명인](가나다순)

김대철(백자), 김선미(한지인형), 김선봉(칠보공예), 김성현(전통흑초), 김영준(옻칠-나전칠기), 김정규(경판-서각), 김진구(탱화), 김한섭(등채-지휘봉), 박경수(필장-붓), 박동인(함초연구), 박봉현(금속상감), 신종원(풍수-천문풍수도), 왕군자(연연구-연근연잎차), 이경숙(발효차), 이오순(침구디자인), 이원태(옻칠염주), 임기옥(발묵기법-한국화), 임병문(말차), 장옥임(동양자수), 정성환(차항아리), 정철수(분청사기), 조경희(고양송포호미걸이), 황동구(다완), 홍서현(생활매듭)

월드마스터위원회 개요
월드마스터위원회는 자국의 문화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인을 월드마스터(세계명인)로 선정하는 비영리국제문화기구로서, 문화와 예술을 통해 하나되는 세상을 만들고, 세계평화와 화합을 이루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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