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단체협, 후기청소년의 청소년단체활동 활성화 방안 마련

- 7월12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서 청소년정책 연구세미나 개최

- 후기청소년에 대한 청소년단체의 당면과제와 발전방안 제시

2013-07-11 09:35
서울--(뉴스와이어)--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함종한)는 여성가족부와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실의 후원으로 7월 12일(금)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청소년단체지도자, 관련전문가, 청소년,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기청소년에 대한 청소년단체의 당면과제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청소년정책 연구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우리사회는 흔히 지칭되는 초·중·고등학생인 전·중기청소년과 함께 대부분 대학생인 후기청소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후기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문제인식과 함께 민주시민으로 양성하는데 있어 요구되는 다양한 측면에서의 정책적 대안이 요구된다.

이에 이번 세미나는 후기청소년이 갖추어야 할 다양한 사회적 역량을 배양시키고 이를 통해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양성하는데 있어 요구되는 청소년단체의 당면과제 및 향후 발전방향을 다각도로 모색하고자한 것으로, 주제는 “청소년단체활동에 대한 후기청소년 참여 활성화 방안”이다.

본 세미나는 먼저 조혜영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후기청소년 대상 청소년단체활동에 대한 사회적 요구” 및 천정웅 대구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후기청소년을 위한 청소년단체의 역할과 발전방안”이라는 내용으로 발제발표가 이루어지며, 이어 토론시간을 통해 다양한 측면에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세미나를 개최한 함종한 회장은 “후기청소년들은 치열한 성적중심의 대학입시과정을 통해 대학에 입학한 후 다양한 개인적 사회적 문제점에 직면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개인적 측면으로 민주시민이 갖추어야 할 역량인 인성 및 감성, 지성, 리더십 등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함양시키는데 미흡했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함종한 회장은 “이에 대한 청소년단체의 역할과 기능 또한 충분하지 않았다며, 향후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는 후기청소년이 민주시민으로 양성되는데 있어 밀알이 되고자 정책적 제도적 차원에서의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고, 무엇보다 우리 청소년단체에 대한 후기청소년의 참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개요
1965년 15개 민간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로 창설되어 청소년문제에 대한 연구와 정보교환 및 상호협력을 도모하고, 청소년관련 행정부처와 유관사회단체, 각급학교, 세계의 청소년기구와 연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청소년 및 지도자들을 위한 연합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청소년육성법’과 ‘청소년헌장’의 제정 등 청소년정책을 추진하는데 기여하였으며, ‘청소년육성법’에 따라 사단법인으로서의 조직과 기능을 새롭게 정립하였고 2004년 새로운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하여 특수법인 체제를 갖추고 우리나라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 역할 및 기능 수행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youth.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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