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세이프키즈, 즐기며 익히는 안전체험 ‘해피캠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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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1 09:37
서울--(뉴스와이어)--최근 항공기 착륙 사고시 승무원의 침착한 대응은 평소 몸으로 익혀둔 체험교육 덕분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만큼 ‘안전수칙’은 평소 연습을 통해 몸으로 익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여름철을 맞이하여 삼성화재(사장 김창수)와 국제아동안전기구 세이프키즈코리아는 물놀이 안전을 위한 ‘5개 수칙’을 발표했다. ‘▲물에 빠졌을 때는 당황하지 말고 몸에 힘을 빼고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청한다 ▲친구가 물에 빠졌을 때는 함부로 물에 뛰어들지 않고, 주위 어른이나 119에 신고한다 ▲수영장 주변에서는 미끄러져 크게 다치는 경우가 많으므로 절대로 뛰지 않는다 ▲구명조끼는 반드시 착용하고 허벅지 안전 끈도 잘 매었는지 확인한다 ▲다이빙은 충분한 깊이가 확인된 허용 지역에서만 한다’ 등이다.

참고로 어린이 사고 전체 사망원인 1위는 교통사고(42.5%)이며 뒤이어 익사사고(15.5%)가 2위를 차지한다. 소방방재청 통계에 따르면, 물놀이 안전사고 사상자 중 49%가 ‘안전수칙 불이행’에 의한 것이다. 특히 사고의 26.4%가 ‘10대 청소년’에게 집중돼, 10대 이전 조기 안전 체험교육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된 어린이들에게 일방적이고 지루한 수업을 넘어 안전수칙을 온몸으로 체험하는 어린이 안전캠프가 진행돼 화제다.

삼성화재(사장 김창수)는 국제아동안전기구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 10일부터 3일간 용인에서 무료 ‘안전체험 해피캠프(Happy Camp)’를 진행하고 있다.

안전취약지역 어린이 120명을 초대해 실시하는 이 캠프에서 어린이들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을 비롯하여 교통 안전, 화재 안전, 유괴 예방 호신술, 안전 골든벨 등 즐겁고 다양한 체험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능력’을 기르게 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대부분의 안전 교육이 일방적이고 지루한 교실 수업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아쉬운 점이 많다”며 “여름철 물놀이 안전은 물론, 교통, 화재안전 등 어린이들이 스스로를 위험으로부터 지킬 수 있는 법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화재는 앞으로도 매년 ‘해피 캠프’를 통해 안전교육 취약 지역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교육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해피캠프(Happy Camp)’는 삼성화재 보험설계사(Risk Consultant)들이 자동차보험 계약 1건마다 500원을 기금으로 적립하여 마련된 금액을 재원으로 운영하는 어린이 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 프로그램 ‘해피스쿨’ 캠페인의 일환이다.

‘해피스쿨 캠페인’은 매달 교통사고 발생이 높은 지역의 초등학교를 선정해 지원하며 2010년 7월부터 지금까지 약 9억여 원을 적립, 25개 초등학교를 후원해 왔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f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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