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대학도서관 실무자 워크숍서 무하유 표절검사 서비스 ‘카피킬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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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하유
2013-07-11 10:30
서울--(뉴스와이어)--지난 7월 3부터 5일까지 제주 KAL호텔에서 한국사립대학교도서관협의회 주최로 열린 대학도서관 실무자 워크숍에서 표절검사 서비스 ‘카피킬러’가 도서관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어 화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표절분석 전문기업 ㈜무하유(대표이사 신동호)의 ‘카피킬러’가 신기술동향으로 소개되었는데, 올바른 학술정보 활용을 위한 도서관 내 표절 예방책에 대한 동향발표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워크숍에 참석한 모 대학도서관 관계자는 “읽고 쓰는 교육을 실현하는 도서관의 기본 역할에 충실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도서관에서부터 시작하여 학내에서 작성되는 다양한 문서들에 대해 자기주도적 학습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서비스 도입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독후감, 과제, 논문, 에세이, 요즘엔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자기소개서까지 학내에서 작성되는 대부분의 문서들이 지식의 보고인 대학도서관으로부터 나온다. 단순히 책을 읽고 정보를 습득하는 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입수한 정보를 올바르게 활용하여 자신만의 글을 쓸 수 있게 도와주는 것 또한 도서관의 역할이다. 그 동안 ‘읽기’에만 집중했던 도서관 정보서비스 활성화 방안이 점차 ‘쓰기’ 교육에도 그 영역을 확장함에 따라 도서관에서는 정직한 글쓰기 문화 실현을 위한 방안이 요구되고 있다.

이를 위한 노력으로 서강대, 동국대, 인하대를 비롯한 많은 대학과 기관에서는 ㈜무하유의 표절검사서비스 ‘카피킬러 캠퍼스(https://campus.copykiller.co.kr/)’를 도입하여 학내 구성원들이라면 누구나 자발적으로 표절검사를 이용하면서 올바른 인용방법을 익히고 ‘in your own words’로 작성하는 습관을 기르는 동시에 사전에 표절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대학도서관 ‘시선’을 담다: 내부로부터의 시선>라는 주제로 열린 제28차 실무자 워크숍은 도서관 실무자와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주제강연과 우수논문발표, 대학도서관 정책과 서비스 방향에 대한 분임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무하유 개요
무하유는 2011년 표절 검사 서비스 ‘카피킬러’를 내놓은 데 이어 채용 솔루션 ‘프리즘’, ‘CK패스’, ‘몬스터’를 제공하는 등 학문적 성과를 위한 인공지능(AI)이 아닌 실제 업무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자연어 기반 실용 AI 기술 기업이다. 대표 서비스 ‘카피킬러’는 표절, 출처 미표기, 중복 게재 등 사람이 하나하나 파악하기 힘든 검토 작업을 AI 기술을 이용해 빠르게 할 수 있는 표절 검사 서비스다. 클라우드형 대용량 전자문서 분석으로 1분 이내에 100억 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표절 검사를 진행한다. 카피킬러는 공기관, 학교 및 연구원, 사기업 등 3025여 개 기관에서 약 1000만 명이 사용하고 있다. 2020년 일본 시장에 진출해 메이지대학 등 명문 대학에 도입됐으며, 2023년 중국 시장에도 진출했다. 이러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무하유는 2018년 HR 사업을 시작했다. 공정채용을 위한 B2B 서비스인 ‘프리즘’은 자동 마스킹(숨김 처리), 표절, 감점 등은 물론, 직무와 적합한 고역량자는 선별하고 AI 심층면접 질문을 제공한다. 취업준비생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CK PASS’는 자기소개서를 진단해 표절, 직무 적합도, 결함 분석을 받을 수 있으며 면접 예상 질문을 생성하고 AI 면접을 진행하는 등 1:1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한,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인 ‘몬스터’는 직무별 21만 개 이상의 면접 질문으로 사전 학습된 AI를 통해 지원자별 맞춤 면접 질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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