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축산업 불황 발등의 불 지금부터 서둘러 대비해야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최근 몇 년간 고공비행을 계속하던 돼지, 닭값이 떨어지면서호황에 따른 농가의식 부족으로 고급육생산 의지 결여 등 축산물의 품질이크게 떨어지고, 또한 국내산 축산물가격의 고가로 인한 소비성향이 수입육 쪽으로 돌아가는 등 도처에서 위기를 부를 수 있는 조짐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돼지값의 경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한때 3십만원 하던 시세가 사육두수는 연말대비2.6% 감소되었고 출하물량도 늘지 않았음에도 최근 2십4만원으로 크게 떨어지고 있으며, 또한 수입이 폭발적으로 늘어나 지금까지 112천톤으로 지난해 총수입량 108천톤을 이미 상회하고 있으며 국내산 돼지고기 초 강세에따른 국내산 소비는 줄고 일반음식점에서 외국산 돼지고기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농가에서는 가격이 더 하락하기 전에 판매해야겠다는 생각으로규격미달 돼지도 출하하는 등 품질도 크게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값의 경우산지 송아지가격이 이상 급등세를 보이면서 큰소값에서 송아지 값이차지하는 비중이 계속 증가하여 농가의 경영부담이 되고 있다.

금년 1월 평균 290만원대 였던 한우 암송아지값은 계속 오름세를 유지,7월말에는 350만원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같은기간수송아지값도 210만원대에서 250만원대 가까이로 뛰었다.

이에 따라 송아지값이 큰소(500㎏ 기준)값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꾸준히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 1월 송아지값이 큰소값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암송아지가 약 74%,수송아지가 약 57% 였으나, 7월에는 각각 81%, 66%로 조사됐다.

뿐만아니라 지난 ‘99년 41%, ’00~‘01년 47%에 비히면 지나치게 비정상적인 상승세일 뿐만 아니라, 이미 암송아지 가격은 350만원 수준으로 이미 큰수소값을 육박하고 있는 등 소값의 비정상적인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은 지난 ‘03년말에 이어 최근 광우병이 재발하여 금년내 수입은 어려운 실정이나 조만간 수입허용이 검토되고 있으며, 호주산및 뉴질랜드산 쇠고기 소비도 크게 신장하고 있다.

닭고기, 계란 등 양계산물의 경우‘03년 조류독감 발생이후 동남아지역 닭고기 수입 금지 및 국내 하절기 폭염으로인한 생산성 저하 등 공급부족으로 지난해부터 지속적인 강세를 유지하여왔으나 최근 소비 증가세가 크게 둔하되어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경기침체와더불어 하락세를 가속화 시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크게 우려되고있는 실정이다.

경상북도는 소비자의 입맛에 수입산 축산물이 한번 길들여 질 경우 이를 되돌려 놓기는사실상 대단히 어렵다고 보고 더큰 불황이 닥치기 전에 품질고급화를 통한차별화에 더욱 노력해야 함은 물론 위생적인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깊이 인식하여 가축질병의 근원적 차단과우리축산물의 우수성 홍보 등 축산농가, 생산자단체, 행정기관이 함께 힘을 합쳐더 늦기전에 지금부터라도 소비자를 붙잡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야 할 시기라고 강조하면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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