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동향 인식도, 지난 달보다 3% 포인트 상승
- 6개월 후 경제전망도 소폭 상승
국가별로 경제동향 인식을 살펴보면, 처음으로 조사에 참여한 국가인 노르웨이가 98%로 자국 경제 동향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였으며, 그 다음으로 사우디 아라비아(81%), 스웨덴(72%), 중국(66%), 캐나다(63%), 독일(62%), 인도(62%)가 평균 39%보다 매우 높게 나타났다. 반면, 이탈리아(4%), 스페인(4%), 프랑스(3%)는 10%미만으로 나타났다.
주요 대륙별로 경제동향 인식을 살펴보면, 중동 및 아프리카는 53%로 지난달과 같은 결과를 보였으며, BRIC(-1%p, 50%), 북미(+3%p, 48%), APAC(-1%p, 43%)이 긍정적인 인식률이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달에 비해 하락폭이 가장 크게 나타난 국가는 호주(-8%p, 54%)이며, 인도네시아(-7%p, 41%), 터키(-7%p, 48%), 아르헨티나(-6%p, 25%), 독일(-5%p, 62%)순이다. 반면, 상승폭이 가장 크게 나타난 나라는 남아공(+8%p, 31%)과 영국(+8%p, 21%)이며, 일본 (+7%p, 27%), 헝가리(+6%p, 13%)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지난달 보다 3%p상승하여 4월보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6개월 후 경제상황에 대한 긍정적 전망은 지난달과 동일한 23%로 나타났으며, 지난해와 비교 시 4%p 하락하여 자국 경제 성장에 대한 기대가 낮게 나타났다. 가장 긍정적인 전망을 보인 국가는 브라질 (-4%p, 64%)이며, 사우디 아라비아(±0%p, 51%), 인도(+1%p, 39%), 중국(+1%p, 39%)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프랑스(±0%p, 3%)이며, 벨기에(±0%p, 6%), 노르웨이(7%), 헝가리(-1%p, 8%)는 부정적인 전망을 보였다.
한국은 전월 대비 1% 포인트 상승한 15%로 나타났다.
조사개요
입소스의 세계경제동향 인식조사는 매월 전 세계 25개국이 온라인 패널 시스템을 이용하여 각국의 경제상황에 대한 일반국민의 인식을 조사하여 발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전 세계 18세-64세 성인18,513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7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 조사로 진행되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000명의 경우, +/- 3.5%p, 500명의 경우, +/- 5.0%p이다. 입소스는 대표성 있는 온라인 패널 시스템을 통해 매월 ‘세계 경제동향 인식조사’를 진행하여 25개국 일반국민의 경제인식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사회조사 및 마케팅 분야에서 정책적 판단을 내릴 수 있는 기초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한다.
입소스 개요
입소스는 리서치 전문가가 경영하는 유일한 글로벌 리서치 회사다. 입소스는 전 세계 90개 국가에 지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1만8000명의 리서치 전문가와 전문적 시장조사를 수행하고 있다. 마케팅, 매체 및 브랜드 조사, 고객만족도 및 충성도, 사회여론 조사, 서베이 관리 및 데이터 수집 등 17가지의 리서치 서비스 라인을 독립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입소스의 슬로건은 Game Changers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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