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남미 시장개척단 참가 중소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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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청
2013-07-11 14:49
부천--(뉴스와이어)--부천시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칠레와 페루에 시장을 개척할 부천의 중소기업을 7월 2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대상지역인 칠레와 페루는 우리나라와 FTA 정식 발효로 교역량이 증가하는 나라이다. 해마다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이루고 있어 국민들의 구매력이 높은 편이다. 시장개척단은 칠레의 산티아고와 페루의 리마를 방문해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곳의 유망상품은 칠레는 중장비 부품, 자동차배터리, IT제품, 전기전자제품, 보일러, 의료기기, 휴대폰 악세사리 등이다. 페루는 자동차 및 관련 부속품 제조산업 원자재, 기계 및 화학 등이다.

시장개척단의 주요 활동은 장기적인 판로를 만들기 위해 해당지역의 바이어를 발굴하여 수출상담회를 여는 것이다.

신청자격은 부천시에 위치한 중소기업이다. 10개 사를 선정하여 항공료, 상담장 임차료, 통역원, 현지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등을 지원한다. 참가기업은 항공료 50%와 체제비를 부담한다. 파견기간은 10월 12일부터 10월 19일까지 4박 8일이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함께 참가각서, 주요품목상세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특허/ISO인증, 벤처기업지정, 전년도 표창 등을 부천시청 기업지원과 기업마케팅팀으로 2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웹사이트(www.sbc.or.kr)에서도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기타 자세한 비즈부천(www.bizbc.or.kr)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부천시청 기업지원과 기업마케팅팀(032-625-2762, 트위터 @jobless761205)로 문의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buche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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