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 빅리그, 네이버TV캐스트와 ‘코미디 공모전’ 실시

- 코미디 빅리그 PD, 작가 등 제작진이 직접 심사하고 대상작에게는 무대 진출 기회까지

- 코빅·일반 두 개 부문으로 나누어 코빅에서는 정통 코미디를, 일반에서는 가벼운 영상으로 응모 가능

- 네이버, 창작자들이 영상제작에 필수적인 BGM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지탈 레코드’와 손잡고 205곡 제공

뉴스 제공
네이버 코스피 035420
2013-07-12 09:33
서울--(뉴스와이어)--<코빅>이 네이버의 동영상 서비스 ‘네이버 TV 캐스트’와 함께 ‘코미디 공모전 -김PD를 웃겨라(이하 코미디 공모전)’를 진행한다. 서열, 출신을 타파하고 오직 개그 실력으로 개그계의 대 선배들과 맞설 신인 개그맨을 찾아 나선 것.

공채 개그맨을 모집하는 타 방송사와는 다르게 출중한 개그 실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무대에서 대결을 펼칠 수 있는 <코빅>의 기획의도를 담은 색다른 방법으로 신선한 피 수혈에 나서는 것이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코미디 공모전은 7월 9일부터 오는 8월 16일까지 네이버 TV캐스트(http://tvcast.naver.com/comedy/apply)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응모 자격에는 제한이 없고 개인 혹은 팀 단위로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부문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유머러스 한 내용으로 구성한 동영상의 일반 부문과 <코미디 빅리그>에서 바로 공연 가능한 코너형태로 구성된 동영상의 코빅 부문으로 나눠지며 3분 이내의 분량으로 제출하면 된다.

<코미디 빅리그>제작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평가 70%와 네티즌 투표 30%로 선정되는 대상 한 팀에게는 300만원의 상금과 <코미디 빅리그>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고 무대에서의 결과에 따라 방송유무가 결정된다. 이 밖에도 인기상, 연기상, 운영자 추천상 등 총 9개 팀, 800만원을 시상한다.

<코빅>의 연출을 맡고 있는 김석현PD는 “대상 수상자에게는 10년 차 개그맨들이 주를 이뤄 활동하고 있는 <코빅>무대에 설 기회도 주어지는 만큼 신선하고 참신한 개그 감각을 가진 신인 개그맨을 기다리고 있다. 다음 시즌부터 파격적인 변화를 꾀하고 있는 바, 이번 기회를 통해 온 국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개그 프로그램으로 발전했으면 한다.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NHN 동영상서비스팀 이하늘 팀장은 “사용자 호응이 높고 창작저변이 넓은 코미디 소재의 공모전 진행을 통해 다양한 형태로 진화중인 코미디 콘텐츠를 많이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특히, 코미디 빅리그와의 제휴로 방송 진출에 관심 있는 개그맨 지망생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그 동안 저작권 문제로 영상제작에 필수인 BGM 사용이 자유롭지 못했던 개인 창작자들을 위해 음원 유통·배급 업체인 ‘디지탈 레코드’와 저작권 사용계약을 맺고 공모전 응모자들과 네이버 TV캐스트에서 지정한 개인 창작자들에 한해 음원을 구매하기만 하면 영상에 자유로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 가능한 BGM은 20개 앨범, 205곡에 이르며, 사용 가능 곡 리스트는 코미디 공모전 접수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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