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서관-국립생물자원관, 업무 협약 체결

- 지역 주민의 생물자원 인식제고

- 국가 생물자원 관련 독서진흥사업 연계

뉴스 제공

2013-07-1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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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와이어)--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가 운영하는 영종도서관(관장 심민석)은 지난 7월 10일(수)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이상팔)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협력분야는 △생물자원과 독서문화 융합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국가 생물자원 활용 및 확산에 필요한 프로그램 지원 △대국민 국가 생물자원 지식 보급 확대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를 계기로 양 기관은 국가생물자원 관련 전문 인적·물적 자원을 기반으로 한 신규 독서문화사업 개발 및 운영으로 지역 주민들의 지식정보 향유를 제공하고자 한다.

영종도서관은 영종지역 유일의 공공 도서관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생활·정보·문화의 중심’을 비전으로 삼아 지역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발전하는 문화 공간을 목표로 하고 있는 문화기반 시설이다.

국립생물자원관은 국가 생물자원의 효율적 보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생물주권을 구현하기 위한 기관으로 국내·외 생물자원 224만점이 확보·소장되어 있으며,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어린이, 청소년, 가족대상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국가생물자원의 전문지식을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생물자원과 독서문화가 결합된 신규 서비스 개발이 가능하게 되어 미래에 우리 생물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종도서관-국립생물자원관 간의 업무 협약 체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문의(032-745-600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 개요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은 효율적인 도서관 운영과 인천광역시 범시민독서운동 추진을 위해 2011년 6월에 설립된 국내 최초 도서관 전문 법인이다. 2014년 8월 1일자로 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에서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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