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슈즈 전문 버니블루, 장마철 특수 매출량 급증

- 스니커즈 레인부츠 출시 한달 만에 완판

뉴스 제공

2013-07-12 10:19

서울--(뉴스와이어)--플랫슈즈 전문 브랜드 버니블루가 장마철 특수를 누리며 성수기와 다름 없는 매출량을 보이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최근 버니블루는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는 플랫 슈즈 브랜드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여름 시즌에 레인부츠, 겨울 시즌에 양털부츠를 출시하며 4계절 사랑 받는 브랜드로서 도약하고 있다.

실제 버니블루는 지난 5월 말 6종 26컬러의 레인부츠를 출시해 두 달 만에 초도 물량의 80%를 판해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올해 새롭게 선보인 스니커즈 레인부츠는 출시 한달 만에 전국 대부분 매장에서 완판 되는 등 장마철 특수의 원동력이 됐다.

버니블루 강남역점 김경배 매니저는 “이번에 출시된 스니커즈 레인부츠는 다른 레인부츠에 비해 코디가 쉽고, 예측할 수 없는 날씨에 부담이 없이 신고 다닐 수 있기 때문에 고객들이 많이 찾는다”며 “지금은 거의 물량이 없어서 이 제품을 구매하러 왔다가, 다른 제품을 선택하거나 돌아가는 고객이 대부분이다. 올 상반기 베스트 아이템 중 하나”라고 말했다.

한편, 버니블루는 오는 9월부터 영국 레더 사첼사와 협업한 가방 라인인 ‘버니팝’을 출시하여 토탈 패션브랜드로서 진화를 꾀할 예정이다.

버니블루 개요
버니블루는 2009년 미국에서 탄생한 여성 슈즈 브랜드이다. 버니블루의 마스코트 파란 토끼는 호기심이 많고 꿈을 품고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소녀의 생활방식을 형상화하였다. 2010년 6월 (주)르버니스(대표: 임선호)가 신사동 가로수길에 플래그쉽 매장을 열고 본격적인 국내 가맹사업을 시작하였다. 2012년 매출액은 160억이며, 2013년 7월 현재 전국 90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웹사이트: http://www.lebunnyble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