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업계 주5일제 근무는 딴나라 얘기
총 응답자 600명중 주5일 근무 가능성이 있다고 응답한 회원은 96명으로 전체의 15.8%로 나타났으며 가능성이 희박하다라고 응답한 회원은 381명으로 전체의 62.9% 였다.
응답자의 의견 중에 "배운게 도둑질이니 어쩔 수 없어 사지(死地)인줄 알고 취업한다."라는 글은 현재 패션업계의 상황을 대변한다고 할수 있을 것이다. 이는 패션 내수시장의 침체와 중국산 저사 상품의 범람으로 인한 국내 패션시장이 갈수록 위축되면서 업계 종사자들의 근무여건은 오히려 열악해 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어진다.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인식하고 있는 패션산업이 진정으로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서는 고급인력의 수급이 절대적으로 필요하지만 고급인력을 흡수 할수 있는 여건은 어디에도 없는것이 국내실정인 것이다.
이에 대해 패션워크의 이인용대표는 "더 이상 포화상태인 국내 시장에서의 경쟁은 제살깍기 밖에 안된다. 시야를 넓혀 글로벌시대에 대응해야 하며 그에 따른 장기적이고 과감한 투자가 선행되어야 할것이다"라고 말했다.
패션워크 개요
백화점 면세점 쇼핑몰 로드샵의 전문 판매인 구직구직 싸이트 샵마넷(www.shopma.net)과 섬유/패션 전문 취업 패션워크(www.fashionwork.co.kr)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음 커리어 인크루트 스카우트 외 여러 취업포털에 관련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fashionwo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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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9일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