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UTIS 빅데이터 활용하여 도로교통 3.0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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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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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도로교통공단(이사장 주상용)은 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정부 3.0’의 확산을 돕는 차원에서 ‘도로교통 3.0 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

‘정부 3.0’은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공공정보의 개방과 공유, 부처 간 칸막이 제거로 소통과 협력을 확대하여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정부 운영 패러다임이다.

이에 도로교통공단은 주무부처인 경찰청과 협력하여 국제운전면허 정보 확대 제공, 도시교통정보시스템(UTIS)를 활용한 서비스 및 보유정보의 민간개방 확대뿐만 아니라 국가 교통사고 DB와 교통정보를 융합한 국민 맞춤형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상용 이사장은 지난 10일 창조경제 실천회의에서 “정부 3.0 비전 구현을 돕기 위해 정보가 개방되는 만큼 속살을 다듬는 과학적인 명품행정으로 국민과 소통하며 창조적인 서비스를 창출하자”고 강조했다.

도로교통공단은 지난달 추진지원단 구성원으로 TF를 구성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국민 운전습관 분석결과 손해보험사와 연계, 생애주기별·분야별 교통안전교사제 도입, 어린이 통학버스 교육 정부부처 협업, 집단지성(Crowd sourcing) 개념을 활용한 국민 제안 활성화, 사회적 약자 운전지원센터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추진계획안을 경찰청과 함께 마련해 지난 3일 안전행정부에 제출했다.

도로교통공단 개요
도로교통공단은 도로 교통 안전의 중심, 선진 교통 문화의 리더 도로교통공단은 공정한 운전 면허 관리와 교통 안전 관련 교육·홍보·연구·방송 및 기술 개발을 통해 교통사고 감소와 예방에 노력하는 준정부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koroad.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