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스토리텔링 교수법 전문가 Stan Steiner 박사 초청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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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2 16:09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 교직과(부장 안진경 교수)는 국제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2일 군산대 사회대학 강의실에서 미국 보이시주립대학(Boise State University) 사범대학 어문학과장인 스텐 스타이너(Stan Steiner) 박사를 초청하여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교수법’ 특강을 개최하였다.

군산대학교 교직이수 학생, 교육대학원 유아교육전공자, 영유아교육 관련 종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특강에서 Stan Steiner 박사는 동화 한 편을 구연하며, 교사가 먼저 책읽기를 즐기고 사랑해야 교육효과가 증폭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효율적인 전략으로 △학생들에게 모델링을 제공할 것 △동화책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해 환경을 제공할 것 △학생들과 동화를 읽고 동화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많이 가질 것 등을 제시했다.

이번 특강에 대해 안진경 교수는 “문해 능력 신장을 위해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교수법의 실제를 제시해주었고, 특히 Steiner박사의 친절하고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이 더욱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특강을 진행한 Stan Steiner 박사는 미국 와이오밍대학에서 교육과정 및 교수방법전공 박사학위를 받은 후, 아동문학교육관련 교수법에 대한 집중적이고도 장기적인 연구업적을 통해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교수법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통찰력 있는 북리뷰어로서 명성을 높이고 있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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