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관광청, 한국결혼상품전서 필리핀 웨딩 패션쇼 펼쳐
이번 WEDDEX 05에는 엘니도(El Nido), 힐튼 세부 리조트(Hilton Cebu Resort & Spa), 하얏트호텔 카지노(Hayatt Hotel & Casino Manila), 플렌테이션베이(Plantation Bay), 씨에어(SEAIR)등 필리핀 현지 리조트 및 항공사 관계자도 직접 참가해서 한국 예비 신혼 부부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게 되며 필리핀 현지 모델들이 펼치는 웨딩 패션쇼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필리핀관광청 부스와 행사장 메인 무대에서 매일 펼쳐질 웨딩 패션쇼는 화려한 춤과 의상을 통해 예비 신혼부부들을 매혹시킬 것이며 필리핀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치니코 프로덕션(ChiNyCo Production)이 준비하는 이번 웨딩 패션쇼는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토속섬유로 제작된 다양한 웨딩드레스를 선보인다. 또한 이번 패션쇼는 필리핀 전통 구혼의식과 웨딩 댄스 공연으로 한층 더 볼거리를 제공한다. 패션과 댄스가 결합된 이번 공연은 필리핀에게 가장 유명한 3곳 - 보라카이의 유명한 해변, 팔라완의 천혜경관 및 세부의 최고급 리조트 - 에서 얻어진 영감을 바탕으로 표현된다.
패션쇼 디렉터 치 나베즈(Chi Narvaez)에 따르면, “독특한 문화공연을 넘어서서 한국의 신혼 부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3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결혼이야기를 보여주고자 한다. 뚜렷한 개성이 돋보이는 각 지역은 그 지역만의 매력으로 신혼 부부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의 예비 신혼 부부들이 필리핀에서 그들만의 결혼식을 만들어 보도록 초대하고 싶다. 필리핀에는 능력 있고 창의력이 풍부한 웨딩 플래너들이 필리핀의 독특한 문화에서 따온 모티브를 가지고 여러분들의 결혼식을 세상에 단 한번뿐인 멋진 결혼식으로 만들어 기억에서 잊혀지지 않는 기억을 갖고 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고 덧붙였다.
패션쇼의 의상들은 필리핀 패션계를 주도하는 디자이너 노노 팔모스(Nono Palmos)의 작품으로 꾸며진다. 노노 팔모스는 필리핀 전통 결혼식을 현대적 스타일과 고전적 구조 및 섬세한 장식을 바탕으로 한 자신만의 코드로 재해석한 맞춤형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토속섬유는 전통의상에만 사용된다는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이를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서 고품질의 토속섬유를 사용해서 작품을 만들었다. 필리핀은 수공예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필리핀의 본질과 정신을 함축한 시대별 스타일을 창조해 왔다.”고 디자이너는 언급했다.
한편 필리핀관광청은 이번 행사기간 동안 현장에서 여행사를 통해 필리핀으로 신혼여행을 예약한 커플들 중 추첨을 통해 1년 후 필리핀으로 1주년 기념 여행을 무료로 보내주는 이벤트 실시할 예정이다. 필리핀항공 및 필리핀 현지 호텔 및 리조트들의 협찬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이벤트는 여행사에서 예약을 마치고 필리핀관광청 부스에서 응모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wowphilippine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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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관광청 김민혜 02-598-2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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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월 29일 0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