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이순신대교에 홍보관·휴게소 건립해 관광자원화

- 전남도, 국비 확보…유지관리시설에 남해안 전망 위한 전망대 등 착수

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가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 유지관리와 이순신대교 홍보를 위해 유지관리사무소를 건립하고 그 안에 유지관리시설을 포함한 홍보관, 전망대를 설치키로 하는 등 이순신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에 본격 나섰다.

유지관리사무소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지며 그 주변엔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민자유치를 통해 휴게소를 설치키로 했다.

13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5월 기획재정부로부터 유지관리사무소 확장사업비와 고정식 전자동 중차량중량정보관리스템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했다. 이어 건축계획에 대한 관련 전문가 자문과 여수시 건축협의를 마치고 지난 9일 최종 건축허가를 받았으며 총 4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유지관리사무소 외형은 거북선을 형상화해 이순신대교와 남해안을 바라보는 형태로 전남도가 새롭게 세계로 뻗어나가는 충무공 정신을 건물에 반영했다.

또한 현재 도로관리사업소와 여수시·광양시의 이동식 과적 단속 방법은 인력과 장비 부족으로 실효성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이순신대교 입구인 묘도동에 전자동 중차량중량정보관리시스템(WIM)을 9월까지 우선 설치키로 했다.

이와 함께 지진계, 풍향풍속계 등 300여 종의 교량계측시스템 작동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유지관리사무소 준공과 함께 10월부터 통합 운영할 계획이다.

여름철 전력난 일환으로 중지 상태인 야간 경관조명의 경우 방학 기간 동안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국내 최대의 야경을 제공하기 위해 8월부터 주말을 이용해 야간 경관조명을 연출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7천여 개의 각종 등 점멸상태와 교량 상판을 연결하는 수십만 개의 각종 볼트 조임에 대한 점검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순신대교 일부 에폭시 포장 하자에 대해 현장조사와 임시포장 복구를 완료한 전남도는 지난 12일 시공사, 책임감리, 한국도로교통연구원, 대학교수 등과 전문가 대책회의를 갖고 에폭시 포장의 하자에 대한 원인구명과 항구 복구 대책을 협의했다.

전남도는 훼손된 부분의 포장재료에 대한 성분분석과 이순신대교 전 구간에 대한 정밀 합동조사를 거쳐 오는 10월 31일 사업 준공 이전까지는 항구복구를 완벽하게 끝내고 유지관리사무소 준공과 함께 통합유지관리 시스템을 가동키로 했다.

위광환 전남도 도로교통과장은 “현수교 콘크리트 주탑 길이가 세계 1위인 이순신대교의 기네스북 등재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또한 야간 경관조명등 연출로 지역 랜드마크로 육성,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토록 유지관리와 상품화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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