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씬 대표적 싱어송라이터 최고은 파주포크페스티벌 출연 화제

- 자발적 인디 최고은의 포크 홈컹임 기대 만발

- 눈감고 듣는 음악으로 상업적인 비주얼 음악과의 확실한 차별화

뉴스 제공

2013-07-15 08:41

파주--(뉴스와이어)--“파주에 최고은 보러가자”

음악마니아들 사이에 인디씬 대표적 포크음악 싱어송라이터 최고은(30)의 2013파주포크페스티벌 첫 출연이 화제다.

홍대인디씬의 ‘최고은 마니아’들은 오는 9월 7, 8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리는 파주포크페스티벌을 잔뜩 기대하고 있다. 자발적 인디를 지향하는 최고은의 자유로운 영혼을 모처럼 2만명 수용의 광활한 무대에서 목격하고픈 팬들의 욕망이 강렬하다.

재즈, 국악, 클래식, 탱고, 블루스, 록 등 다양한 음악을 추구하지만, 통기타를 치며 포크음악으로 자리매김한 최고은의 ‘포크 홈컴잉’ 이기 때문이다. 특히 자유와 평화를 상징하는 임진각 평화누리에서의 공연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2010년 <36.5도씨>로 데뷔 이후 유럽투어와 미국, 캐나다 인디시장 진출, 그리고 홍대 상상마당 장기공연등으로 유명한 최고은은 제도권 방송에서는 거의 볼수 없지만, 그간 의 변화무쌍한 음악 경력에, 사업가이기보다는 뮤지션이길 원하는 자유로운 음악성으로 해외시장과 마니아들 사이에 더 잘 알려져 있고, 국내 내로라하는 음악전문 페스티벌에는 특급 게스트로 꼽힌다.

파주포크페스티벌서 3번째 앨범 의 ‘봄’을 함께 나누고 싶다는 최고은은 “포크라는 장르적 특성과 뿌리에 대해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무대일 것 같아 설렌다. 포크의 대선배들과 함께 참여하는것도 큰 영광”이라면서 “눈을 감고 음악을 즐길 줄 알거나 음악이 흘러나오는 사이마다의 풍경을 애정 어리게 바라보기 바란다”고 밝혀 요즘 범람하는 비주얼 위주 상업적 음악과의 거리를 확실히 했다.

죠이커뮤니케이션 개요
죠이커뮤니케이션은 기쁨과 사랑은 전하는 문화기업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태어난 문화콘텐츠 기업이다. 앞으로 창조적이고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갈 것이며, 감동과 기쁨을 주는 공연도 펼쳐나갈 것이다. 온 세대에 기쁨이 될만한 좋은 음악회와 공연을 기획, 제작해 국민정서 함양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

웹사이트: http://www.pajufol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