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설립 사회적기업 ‘행복한학교’, 취약계층 초등학생 대상 정서교육 ‘널, 최고로 만들거야’ 실시

- 산림치유, 문화체험, 목공체험 등 총 7회에 걸쳐 정서지원 프로그램 운영

- 서울대학교 학생들의 참여를 통한 목공예활동, 캠퍼스 투어 등 학생들의 자아존중감 향상 및 심리적 안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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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2013-07-15 10:41
서울--(뉴스와이어)--SK가 서울시와 함께 설립한 방과후 학교 위탁운영 사회적기업 ‘행복한학교재단’이 취약계층 초등학생 대상, 자아존중감 향상 및 심리적 안정을 목표로 정서교육 프로그램, ‘널, 최고로 만들거야!’를 13일 실시하였다.

지난 1월부터 행복한학교재단이 시행하고 있는 정서교육 프로그램 ‘널, 최고로 만들거야!’는 외부활동형 문화체험을 통한 다양한 경험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학습동기 부여와 목표설정을 지원하여 긍정심과 자아존중감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금까지 ‘치즈&피자 만들기 체험’, ‘농촌수확체험’, ‘타조 농장 탐방 및 카트라이더 체험’, ‘산림치유프로그램’ 등 총 5회에 걸쳐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의 정서발달에 긍정적인 도움을 주고 있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6회째로 실시한 정서교육 프로그램은 3개 초등학교에서 총 1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되었으며, 서울대 재학생들과 함께 서울대학교 캠퍼스 투어, 목공예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집중력과 상상력,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울대대학원생들이 각 그룹 별 그룹장 역할을 맡아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도와주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와 함께 ▲국내산 편백나무를 이용해 나만의 목재 필통을 직접 만들며 목재의 중요성과 특성에 대해 이해함으로써 집중력과 상상력, 창의력을 증진하는 프로그램인 ‘Wood 락(樂)’, ▲서울대학교 미술관, 박물관, 규장각 등의 탐방을 통해 대학문화와 우리나라 기록문화 유산의 위대함을 이해하는 ‘캠퍼스투어’, ▲서울대 재학생과의 이야기, 경험담 공유 등을 통해 평소 경험하기 힘든 이색적인 활동을 또래 친구들과 마음껏 즐기며 놀이와 학습을 함께 진행했다.

재단법인 행복한학교재단 이상일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목공예활동, 캠퍼스투어, 진로탐색 등을 통해 학생들의 자아 존중감은 물론 정서적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학생 스스로가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K행복나눔재단 유항제 총괄본부장은 "SK는 인재양성이라는 사회공헌 철학을 기반으로 교육분야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다양한 사회이슈 해결에 기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법인 행복한학교는 SK가 서울시와 함께 설립한 사회적기업으로 공교육 기능 보완, 교육격차 해소, 사교육비 부담 완화, 방과후 강사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안정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9개 학교에서 약 5,300여명 초등학생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90여명을 고용해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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