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국가 수문기상 재난안전 공동활용 시스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 범정부적 수문기상 재난 안전관리체계 강화 도모

서울--(뉴스와이어)--기상청(이일수 청장)은 소방방재청 및 국토지리정보원과 공동으로 해마다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홍수피해 우려지역을 사전에 파악하여 홍수 대비 대응시간을 확보케 하는 ‘국가 수문기상 재난안전 공동활용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착수보고회를 오는 16일 (화) 14시 국토지리정보원(수원 소재)에서 개최한다.

1980년대 우리나라 여름철 평균강수량은 700mm를 밑돌았으나 2000년대에 들어서는 750mm 이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시간당 30mm 이상의 집중호우성 강수의 발생빈도는 1980년대에 비해 2000년대에는 약 30% 정도 증가하여 여름철 평균 강수량 증가보다 빠른 추세에 있다.

우리나라 수문기상 관련 재해는 전체 재해 중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5년(‘06년~‘10년)간 홍수피해가 소하천에서 45%가 발생하였듯이(소방방재청, 재해연보), 좁은 지역에 단시간 내리는 국지성 집중호우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강수 패턴 변화를 고려한 중·소하천 유역에 대한 선제적 홍수피해 예측 및 방재 시스템 구축이 긴급히 요구되고 있다.

* 중·소하천 : 소하천 및 소하천과 지방하천 합류부(合流部)를 말함

이 사업은 각 부처의 고유 전문성을 창의적으로 살리는 동시에 연계를 통한 가치위주의 서비스로, 홍수피해 취약성이 큰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신속·정확한 서비스를 그 목적으로 한다.

각 부처는 고유 전문성에 따라 기상청은 수문기상 예측정보시스템을, 국토지리정보원은 3D 지리정보시스템(GIS) 분석시스템을, 소방방재청은 피해 위험도 예측시스템을 구축하여, 신속한 재해대응을 위해 최신의 IT 기술을 접목하여 서비스가 이루어진다.

올해 사업범위는 국가 수문기상 재난안전 공동활용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을 통해 부처별 수문기상 대응체계 일원화를 위한 업무범위를 재정립하고, 시범지역을 대상으로 한 시험시스템을 연내 조기 구축하여 운영하며, 우리나라 전 국토로 2014년 이후 점차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행정구역별 6시간 강수량 예측정보가 하천 유역별로 1~3시간 강수량 예측정보로 개선되며, 1m 고해상 지형정보를 반영하여 현실적인 침수피해를 예측해 중·소하천을 관리하는 지자체에 강수 변화에 따른 실시간 침수위험 예측지도를 제공한다.

국가 수문기상 재난안전 공동활용 시험시스템 구축은 홍수에 대한 선제적 대응뿐만 아니라 홍수 발생 전·후 합리적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으로 홍수 조기경보 지원 등 범정부적 재난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웹사이트: http://www.km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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