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은행, 독거노인들의 시원한 여름나기 위해 선풍기 기증

- 독거노인에게 선풍기 100대 기증, 임직원 및 가족 300여명 배달 자원봉사

- 지난 해 ‘100일간의 아름다운 여정’ 이벤트를 통해 모금한 사회공헌 기금 중 일부로 마련

2013-07-15 13:07
서울--(뉴스와이어)--스탠다드차타드은행 임직원 및 가족 300여명이 지난 13일 홀로 여름나기를 하고 있는 독거노인들을 방문해 선풍기 100대를 전달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임직원과 가족들은 조를 이루어 서울, 경기, 부산, 전북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을 직접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하고 홀로 지내는 노인들의 말동무가 되어주는 자원봉사도 함께 했다.

손경화 스탠다드차타드은행 고객컨택센터 이사는 “유난히 더운여름을 보내고 계시는 독거노인들에게 선풍기가 잠시나마 더위를 식혀주는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노인들에게 더 필요한 건 외로움을 덜어줄수 있는 이웃의 손길이고 스탠다드차타드는 이들에게 꾸준한 벗이 되려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 고객컨택센터에서는 지난 해 5월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독거노인사랑잇기’ 캠페인을 통해 독거노인들에게 안부전화를 드리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이번 선풍기 기증은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지난해 ‘100일간의 아름다운 여정’이라는 주제로 모금한 사회공헌 기금 중 일부로 마련되었다. 기부 대상은 직원들의 응모 아이디어 가운데 결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1월 서울 중계동 독거노인들에게 연탄을 배달했고 3월에는 지적장애 특수학교인 안동영명학교에 장애인 통학용 특수차량을 기증했으며 4월 5일 식목일에는 잠실한강공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개요
8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1929년 조선저축은행으로 출범하여 1958년 제일은행으로 은행명을 변경한 이후 기업금융에 강점을 가진 은행으로 활동해 왔다. 스탠다드차타드의 인수 이후, 2005년 9월 12일 SC제일은행으로 행명을 바꾸고 성공적인 통합 작업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해왔다. 2012년 1월 11일 그룹 브랜드와 통합하며 행명을 변경한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고객이 추천하고 싶은 국내 최고의 국제적 은행’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고객중심의 조직으로 재편해 기업금융 고객에게는 스탠다드차타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국내와 해외 시장 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소매금융 고객에게는 혁신적인 상품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사회적인 책임 의식을 가지고 한국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하는데 전념하고 있으며 스탠다드차타드의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의 정신 하에 다양한 사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tandardcharter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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