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 죽을 순 없다’ 기자시사회 성공리 개최
시사회 상영 전 이영은 감독과 주연배우들이 무대에 오르자 객석에서는 열광적인 박수가 터져 나왔다.
최고의 코믹배우들답게 이범수, 최성국, 손현주는 개성있는 인사로 좌중을 사로잡았다. 그 중 가장 열띤 호응을 얻은 사람은 바로 손현주. 손현주는 자신의 차례가 되자 한 걸음 앞으로 걸어 나와 인사를 해 관객의 주목을 한 몸에 받으며 박수갈채와 함께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상영 전부터 웃음바다가 된 시사회장은 영화 상영동안에도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기자시사회장에서 시종일관 폭소가 끊이지 않는 경우는 매우 드문 일로 <이대로, 죽을 순 없다>는 올 여름 최강의 코미디다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영화상영 직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 자리한 배우들과 감독은 첫 공개자리인 만큼 설레이는 심정을 감추지 못하며 영화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이대로, 죽을 순 없다>로 데뷔하는 이영은 감독은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35년 내 인생 최고의 날”이라고 소감을 밝혔고 이범수는 “개인적으로 의미 있고 재미있는 작품이었다”고 말했다. 최성국은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이 있었지만 많이 고뇌하고 준비한 작품이다. 나도 먹고 살아야 하니 잘 써달라”며 좌중을 폭소케했다.
처음으로 아빠 역을 맡아 아역배우와 호흡을 맞춘 이범수는 “촬영 전 아역배우와 호흡을 맞추는 것이 무척 걱정됐었지만 변주연은 누구보다 쌩쌩했고 초코파이 하나만 주면 한 테이크 더 가고 밤 촬영 때도 힘든 티를 내지 않아 무척 고마웠다”고 말했다. 한편 <낭만자객>이후 2년여만에 영화에 출연한 최성국은 “<낭만자객>이후 2년 정도 영화를 안하고 있어서 자신이 없었고 걱정이 앞섰었는데 감독님과 만난 후 나에 대해 많은 걸 알고 있고 이범수, 손현주씨와 함께 라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 자신 있게 선택하게 되었다”로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날 간담회장에는 처음 스크린에 데뷔한 강성연에게 많은 질문이 던져졌다. <이대로, 죽을 순 없다>를 첫 출연작으로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많은 요소를 담고 있는 영화로 많이 배우고 싶어서 선택하게 됐다. 이범수 선배가 잘 이끌어주셔서 편하게 연기를 할 수 있었다. 앞으로 연기를 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대답했다.
이영은 감독은 함께 작업한 배우들에 대해 “원했던 배우들과 작업을 하게 돼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워낙 베테랑이라 촬영현장에서 늘 아이디어가 넘쳤다. 아이디어가 넘쳐 남는 아이디어가 버려지는게 아까웠다. 많은 도움을 준 배우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언론과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웃음으로 성공적인 첫 공개를 마친 <이대로, 죽을 순 없다>는 오는 8월 18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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