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국정운영 긍정 평가 60% 초반대 유지

- 새누리당 지지율은 3개월여 만에 30%대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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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리서치
2013-07-15 15:53
서울--(뉴스와이어)--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가 60% 초반대의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다.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의 하락세가 나타났다.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는 지난 7월 11일 전국 성인남녀 1,073명을 대상으로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 63.9%가 ‘잘함’(대체로 잘함 38.0%, 매우 잘함 25.9%) 평가를 내렸다. 26.5%는 ‘못함’(대체로 못함 14.7%, 매우 못함 11.8%), 9.6%는 ‘잘 모름’이라고 응답했다.

‘잘함’ 평가는 지난 6월 27일 직전 조사와 비교할 때 1.4% 포인트 올랐고, ‘못함’ 평가는 2.3% 낮아졌다. 지난 6월 13일 조사에서 66.9%를 기록한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 평가는 이후 다소 떨어졌지만 60% 초반대 지지율로 이어지고 있다.

<정당지지도>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 36.8%, 민주당 21.6%, 진보정의당 2.4%, 통합진보당 1.8% 순이었다. 기타 정당은 4.7%, 무당층은 32.7%였다.

새누리당은 지난 6월 27일 직전 조사 대비 5.4% 포인트 떨어졌고, 민주당은 1.0% 포인트 상승했다. 새누리당의 지지율은 지난 4월 이후 처음으로 30%대 지지율로 하락했다.

조사를 진행한 모노리서치의 이재환 선임연구원은 “국정원 선거 개입 여부 등이 이슈로 떠오르며 새누리당의 지지율이 하락했다”며 “그러나 여당의 지지율 하락세가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7월 11일 저녁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73명을 대상으로 일반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 IVR(ARS)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성별, 연령별, 권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99%p이다.

모노리서치 개요
모노리서치는 2003년에 설립된 ARS 전화 설문조사기관이다. 국내 최대 8000회선의 대용량 ARS 발송시스템과 가장 신뢰성 있는 전국 인명 전화번호부를 이용해 개발된 실시간 ARS 전화 설문조사 시스템을 구축하고 누구나 손쉽게 설문 작성에서부터 설문 발송, 통계 분석까지 할 수 있는 ARS 여론조사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치/사회 전반적인 분야에 대해 정기적으로 기획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해당 결과를 온라인상이나 기사를 통해 무상으로 배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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