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 티저 예고편 공개
“혹시 첫사랑을 기억하세요?”라며 조심스럽게 말을 건네는 김정은의 멘트로 시작되는 예고편은 연이어 ‘나를 설레게 하는 통증… 사랑니’라는 카피가 화면을 장식한다. 그리고 인영(김정은 분)이 이석과 처음 만나고 흠칫 놀라는 씬, 인영이 이석에게 끌리는 과정, 인영이 이석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확신하게 되는 과정을 담은 장면들이 “자꾸만 쳐다보게 됩니다.”,”자꾸만 웃음이 납니다.”,”처음처럼 설레입니다.” 카피와 함께 순서에 맞게 보여져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든다. 그리고 “같이 있고 싶어요!”라며 당당하게 사랑 고백을 하는 이석(이태성 분)의 뒷모습과 그의 고백을 듣고 여러 가지 감정이 한꺼번에 뒤섞이는 듯 알 수 없는 김정은의 표정이 클로즈업되면서 예고편은 아쉬운 마무리를 짓는다. 첫사랑의 추억을 품고 있는 듯한 영화의 느낌을 살려 준 <사랑니> 티저 예고편의 배경음악은 언더 음악계에서는 활발히 활동하며 돈독한 매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5인조 어쿠스틱 밴드 라이너스의 담요송이다. <내 남자의 로맨스>, <연애의 목적> 예고편 배경음악에도 참여해 영화 관계자 사이에서는 이미 이름을 알려진 밴드. <사랑니>의 감각적인 영상과 영화의 내용을 단번에 설명시켜 주는 카피, 여기에 라이너스의 담요송까지 가세하면서 영화 팬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은 한 편의 영화 같은 예고편이 탄생되었다.
<사랑니>는 서른 살의 여자 ‘조인영’이 어느 날 첫사랑을 똑같이 닮은 17살 남자를 만나 다시 그 설레는 사랑을 만들어 가는 이야기다. 정지우 감독과 김정은의 만남으로 이미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는 <사랑니>는 티저 포스터, 예고편 공개와 함께 관객들을 스크린에서 만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으며 올 가을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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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515-6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