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 행복도시 디자인 첨병 역할 수행

- 디자인공학과 윤정식 교수·30명 학생, 가설울타리 대형 벽화 2개 완성

- 학생들의 화려하고 따뜻한 색채 35개 디자인 작품, 각 건설현장 부착

2013-07-15 17:40
천안--(뉴스와이어)--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기권, 이하 KOREATECH/코리아텍) 디자인공학과 윤정식 교수와 학부생 30여 명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도시) 공사현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벽화를 성공적으로 그려 화제다.

윤정식 교수팀은 지난 7월 4일~11일까지 행복도시로부터 디자인 코디네이터로 의뢰를 받아 LH공사 세종특별본부와 함께 행복도시 나성동 다정동 일원의 공사현장 가설 울타리에 높이 4m, 길이 50m의 초대형 벽화 2개를 완성했다.

윤 교수와 학생들이 그린 대형 벽화 2개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행복한 시민들의 이미지와 미래를 향한 꿈 등을 아름답게 형상화 했다.

특히 이 구간은 행복도시 내 보행 및 교통량 등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이며, BRT(간선급행버스체계) 버스 정류장 인근이기도 하다.

이번 벽화 2개는 윤정식 교수의 지도아래 학생들이 순수한 아이디어와 열정, 참신한 감각을 발휘하여 행복도시의 디자인 사업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윤정식 교수는 “폭염 속에서도 평소 갈고 닦은 디자인 전공 실력과 아이디어를 유감없이 발휘한 학생들과 함께 아직 건설 중인 행복도시의 분위기를 산뜻하게 변화 시키는데 일조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윤 교수는 “이번 대형 벽화 2개 외에도, 학생들과 제가 함께 공들여 디자인한 35개의 화려하고 따뜻한 이미지의 작품이 행복도시 건설현장 곳곳에 조만간 부착(실사 출력 후 부착)될 예정”이라며 “모든 디자인 작품 하단에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마크가 새겨져 행복도시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 대학의 브랜드 이미지 및 우수성을 전파하는 계기도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개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는 실사구시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91년 정부(고용노동부)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공학계열 및 HRD(인적자원개발) 분야의 특성화 대학이다. 중앙일보 전국대학평가에서 2009년부터 10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앙일보의 ‘2013 대학생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여 ‘학생이 가장 행복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015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는 ‘공학계열부문’ 평가에서 총 63개 대학 중 10위에 랭크되었다. 2017년 1월 대학알리미 기준으로 86.6%의 취업률로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차지했다. 2011년 11월 2일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영문브랜드 코리아텍(KOREATECH)을 선포하고 콜네임으로 사용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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