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심국제고 학생들, 학생들의 지식나눔 프로젝트 ‘오픈놀리지’ 정식 오픈

- 칸 아카데미에서 영감 받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온라인 지식나눔 플랫폼

- 수능위주 강의에서 탈피, 스스로 논리적 사고 배양하는 다양한 강의 제공

- “대한민국 모든 청소년이 함께 하는 지식나눔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

뉴스 제공
청심
2013-07-16 09:29
서울--(뉴스와이어)--청소년들의 온라인 지식나눔 플랫폼 ‘오픈놀리지(http://openowledge.com)’가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오픈놀리지는 청심국제고등학교 2학년 학생 8명이 자발적으로 설립하여 운영하는 온라인 지식나눔 플랫폼으로, 약 한 달간의 베타 기간을 끝내고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오픈놀리지는 청심국제고등학교 학생들이 동아리를 이뤄 글로벌 지식나눔 사이트 칸 아카데미의 우수 강의를 번역해 온라인으로 공유한 것이 시초다.

오픈놀리지는 수능 위주의 일반적인 청소년 교육 강의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논리적 사고를 배양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학생 스스로 흥미와 재능을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공유하겠다는 취지다. 공유 강의는 미적분학, 서양철학, 경제위기 특강, 신경생물학 등이며 추후 세계의 경제위기 이야기, 세계 건축사 특강 등 새로운 강의들이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오픈놀리지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칸 아카데미 번역강의 35건과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강의 30건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한편, 오픈놀리지는 비영리 교육 법인으로 등록되어 현재 청심국제중학교 학생들의 번역 재능기부도 받고 있다. 추후에는 전국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재능나눔을 이끌 계획이다.

오픈놀리지에서 제공하고 있는 모든 강의는 오픈놀리지 웹사이트 (http://openowledge.com) 에서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칸 아카데미 번역 강의는 동영상 재생 프로그램의 캡션 기능을 활성화 시키면 한글 자막과 함께 시청할 수 있다.

오픈놀리지의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는 유진우 학생(청심국제고등학교 국제반2학년)은 “오픈놀리지의 궁극적 목표는 지속 가능한 지식나눔 플랫폼이 되는 것”이라며 “청심국제중고등학교 학생들로만 구성되어 있는 강의자 자격을 모든 학생으로 확대하여 대한민국 모든 청소년이 함께 하는 지식나눔 플랫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심 개요
1995년 설립된 청심은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문화 교육 기업’을 비전으로 교육, 의료복지, 문화, 생활문화, 인프라 분야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창조하는 글로벌 사업을 주도해 왔다. 청심은 사회적 변화와 고객의 니즈, 청심의 핵심역량을 창조적으로 융합한 ‘문화 교육’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출하여 고객의 삶에 필요한 창의적인 콘텐츠, 제품, 서비스, 공간을 만들어내고 있다.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청심국제중고등학교, 국내 1위 외국인 환자수를 기록하는 의료관광 선두주자 청심국제병원, 그리고 25,000석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센터인 청심평화월드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청심은 12개 청심 기관과 신규사업을 전개하면서 지금까지 청심이 쌓아온 교육, 의료복지, 문화 분야의 노하우를 융합시킨 새로운 성장 동력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eongsh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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