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 봉평 맛집 ‘더덕향’ 선정
- 무농약으로 3년 키운 ‘더덕’을 요리하다
- 가족의 바른 먹거리 위해 재배, ‘더덕돈까스정식’ 아이들 입맛을 사로잡아
“더덕을 갖고 봉평에서 장사를 하게 된 것은 오직 가족에게 보다 좋은 것을 먹이기 위해 손수 더덕을 재배한 것이 계기가 됐다”
이렇게 ‘더덕향’을 열게 된 김순희 대표는 가족들에게 바르고 깨끗하고 바른 먹거리를 먹이기 위해 몸에 좋다는 더덕을 무농약으로 특별히 더 신경을 써서 길러낸다. 음식점 운영에 대한 계획을 갖고 있었던 김 대표는 자연스럽게 더덕을 접하게 되었고 더덕향을 운영할 결정을 하게 됐으며 가게경영을 비롯해 주방도 김 대표가 직접 관리한다.
‘더덕향’을 봉평에 차린 것은 태어난 고향인 이곳이기 때문이다. 젊은 날 나고 자란 고향을 벗어나 서울서 십 수 년 살다보니 살던 곳이 그리워졌으며 자연스럽게 봉평으로 내려왔다. 주방까지 관리하는 김 대표의 기본 마인드는 가족과 고객에게 건강식을 먹이는 것이며 밭에서 직접 재배한 각종 야채와 더덕을 갖고 요리를 시작했다.
더덕향은 문을 연지 1년쯤 된 봉평의 맛집 중에서는 새내기이다. 비교적 넓고 깨끗한 공간에 마련된 더덕향은 다양한 메뉴를 갖추고 있는데 이는 바로 김 대표의 음식에 대한 남다른 마음가짐과 노하우 때문이리라.
김 대표는 “더덕향을 운영하기 전 오랜 세월 서울에서 거주하면서 10년 이상은 나눔을 실천하며 보냈다. 이미 교회를 통해 대부분 음식을 만들어 나누는 봉사로 이미 주위로부터 음식솜씨를 인정받았고 음식점을 개업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며 “사람을 워낙 좋아하는 것은 물론 섬기는 일에 게을리 한 적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
더덕향의 메뉴는 총 16가지다. 더덕으로 요리한 것은 7가지, 메밀 요리는 5가지 그리고 구수한 청국장과 얼큰한 순두부 및 곤드레밥이 준비되어 있다. 그 중 더덕찜은 더덕, 콩나물, 새우, 해물, 돼지고기 등을 넣어 조리한다. 더덕향에서 돋보이는 메뉴는 단연 ‘더덕돈까스정식’이다. 더덕돈까스정식은 얇게 썬 돼지고기에 더덕, 버섯, 파프리카를 잘게 썰어 얹고 김밥처럼 돌돌돌 말아 메밀가루에 굴려 담백하게 튀겨낸 후 한 입 크기로 썰어낸다. 더덕돈까스정식의 경우 아이들이 더덕 특유의 향 때문에 더덕을 좋아하지 않자 아이들에게 먹이려고 개발한 메뉴이다.
더덕구이정식은 더덕구이와 곤드레밥을 함께 상에 올린다. 김 대표 본인이 담백한 음식과 해산물을 좋아해서 더덕찜에는 해물을 첨가했다. 함께 상에 올리는 나물 등 11종류의 반찬은 각 고유의 맛을 그대로 느끼기 위해 조미료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또한 ‘더덕향’에서는 간장과 막장 고추장을 이용한 3가지 장아찌가 준비되어 있으며, 케일, 양배추, 가시오가피, 브로콜리 등으로 담근 장아찌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장아찌 역시 깨끗하게 키워낸 밑 재료를 갖고 만든 만큼 그 어디에서도 먹어볼 수 없는 장아찌를 ‘더덕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산지에서 직접 재배한 맛있고 향이 진한 더덕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택배배송도 하고 있다. 새로운 메뉴를 꾸준히 만들어 볼 계획을 갖고 있어 앞으로는 더 다양한 더덕 요리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더덕향은 숙박업도 하고 있어 봉평을 찾은 여행객들에게 편안한 잠자리와 맛있는 건강식 더덕요리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더덕향 : 033) 335-6888, 010-9310-6887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 개요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은 소셜미디어 강국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블로그, 카페,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구글, 포스퀘어 등 소셜미디어를 연구하고 신문, 잡지, 방송에 소셜미디어관련 현안 문제를 기고하며 전국민을 대상으로 소셜미디어교육을 하고 있다. 소셜미디어진흥관련 연구 및 세미나 소셜미디어 교육과정 운영(강사 및 마케터) 정부기관 및 기업대상 소셜미디어교육, 소셜미디어진흥관련 출판물 발간 등을 주 업무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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