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서울유스호스텔, 미주한인동포 청소년 초청사업 실시

- 7월 17일부터 28일까지 11박12일 동안 한인동포 청소년 초청행사 진행

- 한국문화·역사·정치 탐방, 국내·외 한민족 청소년 간 교류활동 기회 제공

2013-07-16 15:30
서울--(뉴스와이어)--하이서울유스호스텔은 7월 17일부터 28일까지 11박12일 동안 미주한인동포 청소년 18명을 초청하여 청소년 교류활동, 한국역사·문화·정치탐방, 전통문화 체험활동 및 한국가정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2013 한민족 차세대 리더 초청사업’을 실시한다.

미국한인동포 청소년들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 전반에 이해와 관심이 많고 현지 미국교민사회에서 청소년활동 등 사회참여활동이 풍부한 청소년으로, 미주 뉴욕지역 한인 단체의 추천을 받아 선발하였다.

이번 행사의 주요활동 구성은 안보·정치 관련 탐방, IT 및 산업시설 견학, 한국전통문화·역사 체험, 청소년 교류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참가자들은 국회의사당과 청와대 사랑채, DMZ 안보코스의 안보·정치 탐방과 삼성 IT 홍보관 ‘딜라이트’와 청계천문화관의 산업시설을 견학 예정이다. 또한 전주한옥마을과 인사동 전통거리 도보 견학을 통한 한국전통문화 체험뿐만 아니라, 경복궁, 세종·충무공이야기 전시관과 국립중앙박물관, 독립기념관 견학을 통한 한국역사를 체험한다.

청소년 교류활동으로는 대진여자고등학교에서 사물놀이, 가야금, 댄스공연 후 참가자 청소년들과 1:1매칭하여 학교시설 견학과 교류활동이 이루어진다. 또한 환영식에서는 봉산탈춤과 사물놀이를 통해 한국문화 전달의 시간과 청소년 교류활동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에 맞춰, 미주한인동포 청소년들도 한국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한 것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해 양국 청소년들은 서로 간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에버랜드 놀이문화 체험, 한국문화공연 ‘비밥’ 관람을 통해 한국문화를 체험하며 한류문화 체험과 홈스테이 및 그룹별 서울 자율탐방활동을 통해 한국문화를 몸소 경험할 예정이다.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담당자는 “이번 초청행사를 통해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민족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내·외 한민족 청소년 간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한민족 차세대 리더 역량을 키우는데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은 서울특별시가 설립하고 (사)한국청소년연맹(총재 황우여)이 수탁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하이서울유스호스텔 개요
서울시립하이서울유스호스텔은 서울을 방문한 국내외 청소년 및 일반인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숙박 시설이다. 스탠다드룸(1·2·3·4인실), 유스룸(6·10인실), 온돌룸(4·6·8인실), 콘도룸(4·6인실) 등 다양한 객실이 준비돼 있으며 대강당, 대·중·소회의실이 마련돼 있어 기업 연수나 교육에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숙박 및 대관 서비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여행 지원 및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서울여행 무료가이드 봉사 풀을 갖춰 상시로 일일 투어가이드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체험활동, 이벤트를 진행하며 국내외 청소년들의 교류 활동은 물론 해외 여행객들에게도 다채로운 서울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하이서울유스호스텔: http://www.hiseouly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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