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안항공, 대만 타이베이로 아시아 7번째 직항 노선 취항

- 7월 9일부터 주 3회 대만-하와이 직항노선 운항

- 2010년 이후 아시아 지역에서만 7개 노선 확대

서울--(뉴스와이어)--(2013년 7월 17일) 미국 하와이주의 대표항공사인 하와이안항공(Hawaiian Airlines, Inc.)은 7월 9일부터 대만 타이베이 국제공항과 호놀룰루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직항 노선을 취항했다. 하와이안항공의 이번 신규 노선취항은 대만이 지난 2012년 10월에 미국의 비자면제 프로그램 (Visa Waiver Program) 대상 국가에 포함된 지 9개월만에 결정되었다.

하와이안항공의 타이베이 발 호놀룰루 행 항공편 (HA808) 은 매주 월, 수, 금요일 오후 8시 55분에 타이베이를 출발하여 같은 날 오후 1시 10분에 하와이에 도착하며, 호놀룰루 발 타이베이 행 항공편 (HA807) 은 매주 화, 목, 일요일 오전 1시 55분에 호놀룰루를 출발하여 다음 날 오전 6시 15분 타이베이에 도착한다.

마크 던컬리 (Mark Dunkerley) 하와이안항공 CEO는 "이번 타이베이-호놀룰루 직항 노선 취항을 통해 대만인 여행객들이 하와이뿐만 아니라 하와이를 경유한 미국 본토 주요 11개 도시로의 여행의 매력을 함께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타이베이-호놀룰루 노선의 티켓은 하와이안항공의 대만 웹사이트(www.HawaiianAirlines.com.tw) 또는 영문 웹사이트 (www.HawaiianAirlines.com)에서 구입 할 수 있다.

한편, 하와이안항공은 2010년 11월 도쿄 하네다 국제공항과 하와이를 잇는 직항노선을 시작으로 2011년 1월에는 인천, 같은 해 7월에는 오사카, 2012년 10월에는 삿포로, 올해 6월에는 센다이에 취항하는 등 아시아 지역 노선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하와이안항공 개요
하와이안항공은 2004년에서 2012년까지 9년간 뛰어난 정시 운항률을 기록하며 미국 교통부가 선정한 가장 우수한 미국적 항공사로 인정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트래블 전문지 Condé Nast Traveler, Travel + Leisure, 그리고 Zagat에서 실시한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미국 본토에서 하와이로의 노선을 운행하는 미국 내 항공사 중 최상위로 랭크되었다. 지난 84년동안 하와이안항공은 미국 하와이 주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래된 항공사로서 미 본토와 하와이를 이어주는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 2013년 현재 미국 동서부 주요 11개 도시로의 직항편을 운항하고 있는 하와이안항공은 미국 본토 외에도 일본, 한국, 호주, 뉴질랜드, 아메리칸 사모아 타히티 및 대만으로의 항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2014년 4월에는 중국 정부의 승인 여부에 따라 중국 베이징으로의 취항을 앞두고 있다. 또한 하와이안항공은 하와이 각 섬간을 운행하는 제트 항공편을 매일 160편 이상 운항하고 있다. 하와이안항공은 Hawaiian Holdings, Inc(NASDAQ: HA)의 자회사이며, HawaiianAirlines.co.kr 혹은 하와이안항공 한국 세일즈 오피스(02-775-5552)를 통해서 더욱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waiianAirlin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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