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tooth SIG, 이사회 일원으로 LG전자 선임
- LG전자 영입으로 이사회의 글로벌 위상과 시장 전문성 확대
Bluetooth SIG 이사회는 미국에 본사를 둔 애플,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모토로라 및 아태지역의 레노보, 도시바, LG전자, 그리고 유럽의 CSR, 에릭슨, 노르딕 및 노키아 등 11개의 다양한 글로벌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텔레비전과 냉장고에서부터 첨단 통신기기에 이르는 폭넓은 제품군을 보유한 LG전자의 합류로 인해, 가정 자동화 및 홈 엔터테인먼트 등을 포함하는 Bluetooth® 기술의 주요 성장 분야에서의 상당한 시장 경험과 노하우가 더해질 것이다.
Bluetooth SIG의 전무이사 마크 파월은 “Bluetooth는 지역이나 시장에 관계없이 우리의 연결된 세상을 단단하게 묶어주는 고리이다”라며, “Bluetooth가 활약하고 있는 다양한 시장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각 지역을 우리 이사회가 적절히 대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LG전자는 이 두 분야 모두에서 우리의 입지를 향상시켜, 우리 지도부와 Bluetooth 기술이 19,000 개가 넘는 우리 회원사들에게 더 도움이 되도록 만들어줄 것이다”고 말했다.
LG전자의 이민수 책임 연구원 / Ph.D.가 LG전자를 대표해 이사직을 담당한다. 그는 현재 LG의 표준 관련 활동을 이끌면서 특히 IEEE, UPnP, DLNA, DECE 및 기타 홈 네트워크 표준에 주력하고 있으며, 과거에는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중앙대학교의 홈 네트워크 연구 센터 (HNRC) - 정보 기술 연구 센터 (ITRC)에서 연구 교수직을 담당했다. 현재 Bluetooth SIG의 워킹그룹들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으며, 미디어 디바이스 내의 스트리밍 관리를 위한 IEEE 2200 표준 프로토콜 그룹 (IEEE 2200 Standards Protocol for Stream Management in Media Devices)의 부의장을 맡고 있다.
이민수 신임 이사는 “소비자 가전제품 및 생활가전 분야의 글로벌 리더이자 혁신 기업인 LG전자는 Bluetooth가 무선통신, 홈 엔터테인먼트 및 헬스케어를 비롯한 다양한 영역에서 지속적으로 우리 세상을 연결해주는 주요한 무선기술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Bluetooth SIG를 계속 후원함으로써 Bluetooth 규격의 방향 설정에 기여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보다 의미 있는 방법으로 이 기술을 이용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Bluetooth SIG는 2011년 2년 임기로 이사회에 합류한 애플과 노르딕 반도체가 제휴회원사 이사직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마크 파월 전무이사는 “우리 이사회의 후원사 이사 및 제휴사 이사들은 Bluetooth 기술이 실질적인 글로벌 무선 표준의 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각자의 시간, 식견 및 전문성을 할애하며 봉사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의 도움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신임 이민수 이사 및 LG전자와 더욱 가깝게 협조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LG전자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www.LG.co.kr 또는 www.LGnewsroom.co.kr에서 볼 수 있다.
블루투스SIG 개요
Bluetooth SIG는 텔레커뮤니케이션, 컴퓨팅, 전자제품, 자동차 및 네트워크 산업의 리더들로 구성되었으며, 블루투스 무선 기술의 발전을 주도하고 이를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블루투스 SIG는 에릭슨, 인텔, 레노보, 마이크로소프트, 모토로라, 노키아 및 도시바 등의 Promoter 그룹 회원들과 10,000개 이상의 Associate 및 Adopter 회원들을 포함한다. Bluetooth SIG 본부는 미국, 워싱턴주 벨뷰(Bellevue)시에 위치하며 더 많은 정보는 www.bluetooth.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bluetoo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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