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2013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 발표

대전--(뉴스와이어)--통계청이 2013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1. 청년층 경제활동인구 개관

* 본 내용은 2013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작성되었고, 주요 내용은 5월 고용동향(‘13.6.12.공표) 자료로 이미 발표하였음

가. 청년층 경제활동상태

◦ 2013년 5월 청년층 인구는 955만명으로 15세이상 인구(4,204만7천명)의 22.7%를 차지하며, 전년동월대비 3만8천명(0.4%) 증가하였음

- 청년층 경제활동인구는 413만3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2만명 감소하였고, 비경제활동인구는 541만7천명으로 15만8천명 증가하였음

- 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자는 382만6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8만5천명 감소, 실업자는 30만7천명으로 3만5천명 감소하였음

◦ 청년층 고용률은 40.1%로 전년동월대비 1.0%p 하락, 실업률은 7.4%로 0.6%p 하락하였음

- 청년층 중 25~29세 고용률은 69.6%로 15세이상 인구 전체의 고용률(60.4%)에 비해 9.2%p 높았음

나. 청년층 수학 상태

◦ 청년층 중 최종학교 졸업·중퇴자는 448만2천명(46.9%)으로 전년동월대비 6만3천명 감소하였으며, 재학생은 453만9천명(47.5%)으로 14만7천명 증가하였음

- 휴학생은 52만8천명(5.5%)으로 전년동월대비 4만4천명 감소하였음

다. 졸업·중퇴자의 취업 분포

◦ 최종학교를 졸업·중퇴한 취업자(313만4천명)의 산업별 분포를 보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42.4%),‘도소매·음식숙박업’(23.7%),‘제조업’(18.0%) 비중이 높은 반면,‘건설업’(3.2%),‘농림어업’(1.2%) 비중은 낮았음

- 전년동월대비‘도소매·음식숙박업’,‘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비중은 각각 1.4%p, 0.2%p 상승한 반면,‘전기·운수·통신·금융업’,‘건설업’비중은 각각 1.1%p, 0.5%p 하락하였음

◦ 졸업·중퇴한 취업자의 직업별 분포를 보면,‘관리자·전문가’(31.8%),‘사무종사자’(26.7%),‘서비스·판매종사자’(20.1%) 순으로 비중이 높았음

- 15세 이상 취업자 전체와 비교하면, 청년층의 경우‘관리자·전문가’,‘사무종사자’비중은 높은 반면, ‘농림어업숙련종사자’,‘기능·기계조작종사자’,‘단순노무종사자’비중은 낮았음

2. 대학 졸업 소요기간 및 휴학경험

가. 졸업 소요기간

◦ 청년층 대졸자(3년제 이하 포함)의 평균 졸업 소요기간은 4년 1개월로 전년과 동일하였으며, 성별로는 남자는 5년 2개월, 여자는 3년 4개월이었음

- 4년제 대학 졸업자의 경우, 졸업 소요기간은 평균 5년 3개월이었으며, 남자는 6년 4개월, 여자는 4년 5개월이었음

나. 휴학경험 및 평균휴학기간

◦ 청년층 대졸자(3년제 이하 포함) 중 42.9%가 대학 재학 중 휴학경험이 있었으며, 그 비중은 전년동월대비 0.2%p 상승하였음

- 남자의 경우 휴학경험자 비중이 79.7%로 전년동월대비 0.9%p 상승했고, 여자는 19.5%로 0.3%p 하락하였음

◦ 휴학사유로는 남자는 ‘병역의무 이행’(95.3%) 이 가장 높았으며, 여자는 ‘취업 및 자격시험 준비’(50.3%),‘어학연수 및 인턴 등 현장경험’(32.0%), ‘학비(생활비) 마련’(19.2%) 순으로 높았음

◦ 휴학경험자의 평균휴학기간은 2년 4개월로 전년동월대비 1개월 감소하였으며, 남자는 2년 8개월, 여자는 1년 4개월로 나타났음

3. 재학·휴학 중 직장체험

가. 직장체험 유무 및 체험기간

◦ 청년층 인구 중 재학·휴학 기간 동안 직장체험 경험자 비율은 40.2%(383만5천명)였으며, 성별로는 여자(40.9%) 비율이 남자(39.4%)보다 1.5%p 높았음

- 직장체험 기간은 ‘6개월 이상’인 경우가 39.4%로 가장 높았으며, 전년동월대비 0.3%p 상승하였음

나. 직장체험 형태

◦ 재학·휴학 기간 동안 직장체험 경험이 있는 청년층(383만5천명)의 직장체험 형태는‘시간제 취업’이 65.9%로 가장 높았고,‘전일제 취업’은 20.5%를 차지하였음

- 전년과 비교하여 ‘인턴(기업인턴 등)’인 경우는 1.1%p 상승하였고, ‘전일제 취업’,‘학교의 현장실습’은 각각 0.9%p, 0.5%p 하락하였음

4. 직업교육(훈련)

가. 직업교육(훈련) 경험 유무 및 시기

◦ 청년층 인구 중 직업교육(훈련) 경험자 비율은 14.7%(140만2천명)로 전년동월대비 0.4%p 하락하였음

- 직업교육(훈련) 시기가‘재학·휴학 중’인 경우는 53.2%,‘졸업·중퇴 이후’인 경우는 35.9%였으며, ‘재학·휴학 및 졸업·중퇴이후’모두 교육(훈련)을 받은 경우도 10.9%를 차지하였음

- 성별로 보면, 여자(16.8%)가 남자(12.5%)보다 직업교육(훈련)을 경험한 비율이 높았음

나. 직업교육(훈련)을 받은 기관

◦ 직업교육(훈련)을 받은 곳으로는‘사설학원’(62.3%)이 가장 많았으며,이어서 ‘직업능력개발훈련법인’(12.0%), ‘비영리법인·대학 등’(11.2%) 순이었음

5. 최종학교 졸업·중퇴자의 취업상태

가. 취업경험 여부 및 횟수

◦ 최종학교 졸업·중퇴자 중 취업 경험이 있는 사람의 비율은 87.4%(391만8천명)로 전년동월대비 1.2%p 하락하였음

- 취업경험이‘한 번’은 43.6%,‘두 번’은 26.2%로 전년동월대비 각각 2.9%p, 0.7%p 상승한 반면, ‘세 번’,‘네번 이상’인 경우는 각각 2.0%p, 1.6%p 하락하였음

나. 취업경로

◦ 취업 유경험자의 주된 취업경로는‘신문, 잡지, 인터넷 등 응모’(30.9%),‘가족·친지 소개(추천)’(21.3%), ‘공개시험’(18.5%) 순으로 많았음

다. 전공일치 여부

◦ 취업 유경험자의 최근 일자리와 전공과의 관련성은‘매우 불일치’가 37.1%였으며, ‘매우 일치’는 26.5%로 전년동월대비 2.7%p 상승하였음

라. 미취업 기간 및 활동

◦ 졸업·중퇴자 중 미취업 상태인 청년층 인구(134만8천명)의 미취업 기간은‘6개월 미만’이 43.6%로 전년동월대비 1.8%p 하락한 반면, ‘3년 이상’인 경우는 18.8%로 1.4%p 상승하였음

◦ 미취업자의 주된 활동은‘직업교육, 취업시험 준비’(30.8%),‘육아, 가사’(22.3%),‘그냥 시간보냄’(19.0%) 순으로 높았음

6. 최종학교 졸업·중퇴 후 첫 일자리

가. 첫 취업 소요기간

◦ 졸업·중퇴 후 첫 일자리 고용형태가 임금근로자인 경우, ‘첫 취업 평균 소요기간’은 11개월로 전년동월과 동일하였음

- 첫 취업까지 걸리는 기간이 ‘3개월 미만’은 51.1%, ‘3~6개월 미만’은 12.7%로 전년동월대비 각각 1.2%p, 1.7%p 하락한 반면, ‘3년이상’인 경우는 9.3%로 1.0%p 상승하였음

나. 첫 직장 근속기간

◦ 졸업·중퇴 후 첫 일자리 고용형태가 임금근로자인 경우, ‘첫 직장 평균 근속기간’은 1년 7개월로 전년동월과 동일하였음

- 첫 일자리를 그만둔 경우는 평균근속기간이 1년 3개월로 전년동월대비 1개월 줄어들었음

다. 첫 일자리의 산업·직업·고용형태별 분포

◦ 졸업·중퇴 후 취업 유경험자의 첫 일자리 분포를 산업별로 살펴보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41.3%),‘도소매·음식숙박업’(25.8%),‘광업·제조업’(16.8%) 순으로 많았음

- 성별로 보면, 남자는‘광업·제조업’에서 23.5%의 비중을 보여 여자(11.6%)보다 11.9%p 높은 반면, 여자는‘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에서 51.7%를 나타내 남자(27.9%)보다 23.8%p 높았음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전기·운수·통신·금융’,‘농림어업’비중은 전년동월대비 각각 0.8%p, 0.3%p, 0.3%p 상승한 반면,‘광업·제조업’,‘건설업’,‘도소매·음식숙박업’비중은 각각 0.8%p, 0.4%p, 0.2%p 하락하였음

◦ 졸업·중퇴 후 취업 유경험자의 첫 일자리 분포를 직업별로 살펴보면, ‘서비스·판매종사자’(28.0%),‘관리자·전문가’(26.3%),‘사무종사자’(25.7%) 순으로 많았음

- 성별로 보면, ‘서비스·판매종사자’는 남·여 모두 비슷한 비중을 보였으며,‘기능·기계조작종사자’와‘단순노무종사자’는 남자의 비중이 높은 반면,‘관리자·전문가’와‘사무종사자’는 여자의 비중이 높았음

- ‘관리자·전문가’의 비중은 전년동월대비 0.7%p 상승한 반면,‘서비스·판매종사자’,‘기능·기계조작종사자’의 비중은 각각 1.0%p, 0.3%p씩 하락하였음

◦ 졸업·중퇴 후 취업 유경험자의 첫 일자리 분포를 근로형태별로 살펴보면, 60.5%가‘계약기간을 정하지 않았으나 계속 근무할 수 있는 일자리’이며, 85.9%가‘전일제’근로였음

라. 첫 일자리를 그만둔 사유

◦ 이직 경험자의 첫 일자리를 그만둔 사유를 살펴보면,‘근로여건 불만족(보수, 근로시간 등)’(45.1%),‘개인·가족적 이유(건강, 육아, 결혼 등)’(18.7%), ‘임시적, 계절적인 일의 완료, 계약기간 끝남’(9.2%) 순이었음

- ‘근로여건 불만족(보수, 근로시간 등)’,‘개인·가족적 이유(건강, 육아, 결혼 등)’비중은 전년동월대비 각각 1.1%p, 0.7%p씩 상승하였고,‘전공, 지식, 기술, 적성 등이 맞지 않음’,‘전망이 없어서’비중은 각각 1.2%p, 0.5%p 하락하였음

7. 비경제활동인구의 취업시험 준비

◦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시험 준비자는 11.3%(61만4천명)로 전년동월대비 0.5%p 상승하였음

- 취업시험 준비분야 중‘일반직공무원’(31.9%),‘언론사·공영기업체’(8.8%)비중은 전년동월대비 각각 3.2%p, 2.5%p 상승한 반면,‘고시 및 전문직’(9.9%),‘교원임용’(4.7%)은 각각 1.9%p, 1.6%p 하락하였음

- 성별로 보면, ‘일반직공무원’준비를 제외하고는 남자는 ‘일반기업체’(25.0%), 여자는 ‘기능분야 자격증 및 기타’(26.8%) 순으로 취업시험을 준비하였음

Ⅱ. 고령층(55~79세) 부가조사 결과

1. 고령층 경제활동인구 개관*

* 본 내용은 2013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작성되었고, 주요 내용은 2013년 5월 고용동향(‘13.6.12.공표) 자료로 이미 발표하였음

가. 고령층 경제활동상태

◦ 2013년 5월 고령층 인구는 1,091만7천명으로 15세이상 인구(4,204만7천명)의 26.0%를 차지하며 전년동월대비 40만6천명(3.9%) 증가하였음

- 고령층 경제활동인구는 589만7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9만8천명 증가, 비경제활동인구는 502만명으로 10만8천명 증가하였음

- 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자는 578만8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9만2천명이 증가하였고, 실업자는 10만9천명으로 6천명이 증가하였음

◦ 고령층 고용률은 53.0%로 전년동월대비 0.7%p 상승하였고, 실업률은 1.8%로 전년동월과 같았음

- 55~64세의 고용률은 65.9%, 실업률은 2.3%였으며, 대부분 일자리에서 은퇴하는 65~79세의 고용률은 38.3%, 실업률은 0.9%였음

나. 산업 및 직업별 취업자 분포

◦ 고령층 취업자의 산업별 분포를 살펴보면,‘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이 33.3%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서 ‘농림어업’(21.2%), ‘도소매·음식숙박업’(19.2%) 순이었음

- 65~79세 취업자의 경우에는‘농림어업’(38.1%)과‘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31.7%) 비중이 높게 나타났으며, 두 산업 비중을 합하면 약 70%를 차지함

◦ 55~79세 취업자의 직업별 분포를 보면,‘단순노무종사자’(27.6%),‘기능·기계조작 종사자’(20.3%), ‘농림어업숙련종사자’(19.7%)순이었음

- 15세 이상 취업자 전체와 비교하면‘농림어업숙련종사자’,‘단순노무종사자’비중은 높고,‘관리자·전문가’,‘사무종사자’비중은 낮은 특징을 보였음

-‘기능·기계조작 종사자’비중은 전년동월대비 0.7%p 상승하였으나,‘농림어업숙련종사자’,‘관리자·전문가’비중은 각각 0.8%p, 0.3%p 하락하였음

2. 고령층 취업실태

가. 현재 취업상태

◦ 2013년 5월 현재 고령층 인구 중 취업자 비율인 고용률은 53.0%(578만8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0.7%p(29만2천명) 상승하였음

- 성별 고용률은 남자가 65.8%로 여자(41.8%)보다 24.0%p 높았음

- 고령층에서‘취업경험은 있으나 현재 미취업’인 경우는 41.9%였으며,‘생애 동안 취업경험이 전혀 없음’인 경우는 5.1%였음

나.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 근속기간

◦ 생애동안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에서의 평균 근속기간은 19년 1개월로 전년동월과 비교하여 6개월 줄어 들었음

- 성별로 보면, 남자(22년 3개월)가 여자(16년 0개월) 보다 평균 근속기간이 6년 3개월 더 길었음

- 기간대별로 보면, 남자는 ‘30~50년 미만’(28.8%),‘20~30년 미만’(27.1%)의 비중이 높고, 여자는 ‘10~20년 미만’(23.5%),‘5년 미만’(22.9%)의 비중이 높았음

다.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를 그만둔 연령 및 직업

◦ 취업 유경험자의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를 그만둘 당시 평균연령은 만53세였으며, 50대에 그만둔 경우가 43.4%로 가장 많았음

◦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를 그만둘 당시 직업은 ‘서비스·판매종사자’가 27.7%로 가장 많았음

- 성별로 보면, 남자는 ‘기능·기계조작 종사자’(33.4%), ‘관리자·전문가’(18.1%)순이었으며, 여자는‘서비스·판매종사자’(37.4%),‘단순노무종사자’(24.1%)순이었음

라. 그만둔 이유

◦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를 그만둔 이유는 ‘사업부진, 조업중단, 직장휴업·폐업’(28.8%),‘건강이 좋지 않아서’(26.0%) 순이었음

- 성별로 보면, 남자는‘사업부진, 조업중단, 직장휴업·폐업’이 33.5%로 가장 높았고, 여자는 ‘건강이 좋지 않아서’가 31.8%로 가장 많았음

◦ 임금근로자 중 ‘정년퇴직’은 15.0%, ‘권고사직, 명예퇴직, 정리해고’에 의한 경우는 11.0%를 차지하였음

3. 지난 1년간 취업경험

가. 취업경험 여부

◦ 55~79세 인구 중‘지난 1년간 취업경험 있음’비중은 61.4%로 전년동월대비 1.2%p 상승하였음

- 그 중 지난 1년간 취업경험 횟수가 ‘한 번’인 경우가 85.2%로 가장 많았고

- 성별로는 남자가 73.9%로 여자(50.5%)보다 취업경험이 23.4%p 높았음

나. 최근 일자리와 생애 주된 일자리의 관련성

◦ 지난 1년간 경험한 일자리가 생애 주된 일자리와‘매우 관련 있음’은 61.0%였으며,‘전혀 관련 없음’은 18.7%로 나타났음

- 특히‘매우 관련 있음’비중은 전년동월대비 0.8%p 상승하였음

4. 지난 1년간 구직활동

가. 구직활동 경험여부

◦ 55~79세 중‘지난 1년간 구직경험 있음’비율은 15.0%로 전년동월대비 0.4%p 하락하였음

- 성별로 보면, 남자(17.0%)가 여자(13.2%)보다 ‘지난 1년간 구직경험 있음’비율이 3.8%p 높았음

◦ 취업상태별로 보면, 취업자의 19.2%, 미취업자의 10.2%가 ‘지난 1년간 구직경험이 있음’으로 나타났음

나. 구직경로

◦ 지난 1년간 구직경험자의 주된 구직경로를 보면‘친구, 친지 소개 및 부탁’(41.7%)이 가장 많았고,‘고용노동부 및 기타 공공 직업알선기관’(26.0%),‘사업체문의 방문’(10.7%) 순으로 많았음

다. 미취업자의 비구직 사유

◦ 지난 1년간 구직경험이 없는 미취업자가 직업을 구하지 않은 사유를 살펴보면,‘건강상의 이유로’(40.7%),‘나이가 많아서’(26.2%),‘가사로·가족 반대로’(18.1%)가 많았음

-‘건강상의 이유로’를 제외하면, 남자는‘나이가 많아서’가 32.1%로 높았고 여자는 ‘가사로·가족 반대로’가 25.9%로 높았음

5. 연금수령 여부

◦ 지난 1년간 연금 수령 경험이 있는 고령층은 511만5천명(46.9%)이며, 남자는 51.9%, 여자는 42.4%가 연금을 수령하였음

◦ 월평균 연금수령액은 39만원으로 연금수령자의 81.8%가‘50만원 미만’을 받았으며, 이 중‘10만원 미만’(36.4%)을 받은 경우가 가장 많았음

- 남자의 경우 ‘10~25만원 미만’이 24.8%로 가장 많았고, 여자는 ‘10만원 미만’이 51.8%로 가장 많았음

-‘150만원 이상’수령자의 비율은 7.0%였으며, 그 중 남자가 11.3%, 여자가 2.3%를 차지하였음

6. 장래 근로에 대한 희망

가. 향후 취업의사, 취업동기 및 근로 희망연령

◦ 55~79세 인구 중 59.9%(654만1천명)가 장래에 일하기를 원했으며,

- 근로 희망 사유로는‘생활비에 보탬(돈이 필요해서)’(54.8%)가 가장 많았고, 다음은 ‘일하는 즐거움 때문에(건강이 허락하는 한 일하고 싶어서)’(36.9%)였음

- 성별로 살펴보면, 남자(73.9%)가 여자(47.7%)보다 장래에 일하기를 더 원했으며, 사유는 남녀 모두‘생활비에 보탬(돈이 필요해서)’이 가장 많았음

◦ 취업상태별 장래 근로 희망여부를 살펴보면,‘취업자’는 90.9%,‘취업경험이 있으나 현재 미취업자’는 27.4%,‘생애 동안 취업경험이 전혀 없는 자’는 4.8%가 장래에 일하기를 원하였음

- 취업자의 경우 장래근로를 희망하는 이유로는‘생활비에 보탬’(55.5%)과‘일하는 즐거움’(37.8%)이 많았음

◦ 장래 근로를 희망하는 고령층 인구(654만1천명)가 계속 근로하기를 희망하는 연령은 평균 72세까지임

나. 일자리 선택기준

◦ 장래 근로희망자의 일자리 선택 기준은 ‘일의 양과 시간대’(26.0%),‘임금수준’(24.8%),‘계속근로 가능성’(18.8%) 순이었음

- 성별로 보면, 남자는‘임금수준’(26.1%)과 ‘계속근로 가능성’(21.5%)을, 여자는 ‘일의 양과 시간대’(34.8%)와 ‘임금수준’(23.1%)이 우선적 일자리 선택기준이었음

◦ 교육정도별로 보면, 고졸은 ‘임금수준’(27.3%), 대졸이상은‘일의 내용’(21.8%) 이 우선적인 일자리 선택기준이었음

다. 희망 일자리 형태 및 임금수준

◦ 55~79세 중 장래 근로희망자들이 원하는 일자리 형태는‘전일제’가 67.4%, ‘시간제’는 32.6%였음

-‘시간제’의 경우, 여자(48.0%)가 남자(21.2%)보다 원하는 비중이 높았음

◦ 55~79세 장래 근로희망자가 원하는 임금수준은‘월평균 100~150만원 미만’(31.6%),‘월평균 150~300만원 미만’(28.1%),‘월평균 50~100만원 미만’(24.0%) 순으로 나타났음

- 성별로 살펴보면, 남자는‘월평균 150~300만원 미만’(38.5%), 여자는‘월평균 50~100만원 미만’(37.7%)이 가장 높게 나타났음

◦ 연령계층별로 살펴보면, 연령이 높을수록‘전일제’희망 비중이 줄어들고, ‘시간제’희망 비중은 늘어나는 경향을 보임

통계청 개요
통계의 기준설정과 인구조사, 각종 통계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외청이다. 정부대전청사 3동에 본부가 있다. 1948년 정부수립 때 공보처 통계국으로 출범해 1961년 경제기획원으로 소속이 바뀌었다가 1990년 통계청으로 발족했다. 통계의 종합조정 및 통계작성의 기준을 설정하며, 통계의 중복 방지 및 신뢰성 제고, 통계작성의 일관성 유지 및 통계간 비교를 위한 통계표준 분류의 제정 개정 업무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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