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과학자 김원호 박사 초청 강연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원장 유수창 교수, 화학과)은 7월 13일(토) 군산대학교 인문대학 계단식 강의실에서 한국원자력 연구원 김원호 박사를 초청, “원자력에너지-방사화학 기술”을 주제로 “2013학년도 제1회 최고 과학자와의 만남”을 개최했다.

군산대 과학영재교육원생 및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최고과학자와의 만남에서 김원호 박사는 최근 관심이 높아진 원자력 발전소의 구조와 원자력 에너지의 안전성, 인근 국가와 우리나라 원자력 발전소의 차이점 등을 소개해 학생들의 호응을 받았다.

김원호 박사는 서울대 화학과 출신으로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학교 핵 및 방사화학 이학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독일 뮌헨 공과대학 방사화학연구소와 한국원자력 연구소에서 오랜 기간 동안 원자력을 연구한 전문가이다. 또한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 표준물질 인증제도 위원 및 과학기술부 원전사고 고장 등급평가위원 등으로 활동하였고, “리튬금속에 의한 산화우라늄 환원공정의 실시간 측정방법” 등 25건의 국내외 특허 출원을 가지고 있다.

최고과학자와의 만남은 군산대학교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복권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지역 학생들에게 기초과학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기초과학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업적으로 대한민국 국가석학으로 선정된 과학자들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과학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주는데 주안점을 두고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행사이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nsan.ac.kr

연락처

군산대학교
대외협력과
이인순
063-469-4142~3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