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고용차별예방 홍보대사에 방송인 오상진 위촉

서울--(뉴스와이어)--방송인 오상진(34)씨가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상 차별예방과 개선을 홍보하는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문형남)은 7월 18일 오전, 재단 대회의실에서 ‘2013 고용차별예방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어 방송인 오상진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재단은 2010년부터 서울, 경기, 대전, 대구, 경남, 전북 등 전국 6개 지역에 <차별없는일터지원단(www.1588-2089.com)>을 운영하면서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불합리한 고용차별 예방 및 개선 사업을 벌이고 있다.

오상진 씨는 고용차별예방 홍보대사로서 앞으로 1년간 홍보영상과 포스터 촬영 등 다양한 홍보활동의 전면에 나설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고용차별 예방의 필요성을 대중들에게 피력하는 데 오상진 씨의 반듯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가 잘 맞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오상진 씨는 재단 외에도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의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오상진 씨는 위촉식에서 “취약 근로자를 돕는 일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서 기쁘다”며 “비정규직 고용차별 개선을 위해서는 근로자 차별구제도 중요하지만 사업장의 자발적인 예방과 개선 노력이 더욱 중요한 만큼 많은 근로자와 사업주들이 고용차별 해소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노사발전재단 개요
‘일터를 활기차게, 노사를 행복하게’ 노사발전재단은 2007년 노동시장의 안정과 노사관계의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이다. 재단은 노동과 고용에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며, 노사 상생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노사협력 증진, 고용 안정, 일터 혁신 지원, 중장년 취업 지원, 차별 없는 일터 만들기 등이 있다. 또한, 재단은 기업과 근로자 사이의 상생 구축을 위해 교육, 컨설팅, 정보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노동시장의 질적 향상과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와 정책 제안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노사발전재단은 국내 유일의 고용노동 전문기관으로 노사 관계 발전과 고용 환경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os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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