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조용기자선재단, 곰두리봉사협회와 장애인 무료해변캠프 열어

- 중증장애인을 위한 해변캠프 강원도 양양에서 32일간 진행해

서울--(뉴스와이어)--지난 7월 17일 강원도 양양 광진리해수욕장에서 중증장애인들과 가족들이 행복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20회 장애인 무료해변캠프’의 개장식이 열렸다.

곰두리봉사협회 양일용 회장, 영산조용기자선재단 김창대 고문, 서울시 이충렬 복지정책관, 고만규 서울시의원, 양양군수 및 500여 명의 장애우와 가족들이 모여 개장을 축하했다.

이번 캠프가 운영되는 광진리 해수욕장에는 장애우들의 안전한 해수욕을 위해 수상 안전요원과 관리운영요원이 24시간 상주 배치되며,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장애로 인한 제약이나 불편함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휠체어 전용 이동로, 장애인화장실, 가족샤워장 등이 설치됐다. 현재 50개의 숙박용텐트(단체용, 가족용)가 설치됐으며 취사도구(버너, 식판, 식수)와 물놀이 안전용품 등이 무료로 제공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후원하고 있으며 서울시가 주최, 곰두리봉사협회가 주관한다.

곰두리봉사협회 양일용 회장은 “작년에 약 1만 5천여 명의 장애우와 그 가족들이 해변캠프를 찾아 행복을 나눴고 삶의 희망 또한 얻게 되었다”며 “후원이 없이는 이 행사가 불가능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영산자선재단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장애인무료해변캠프’는 8월 17일까지 운영하며, 신청은 곰두리봉사협회 또는 영산조용기자선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문의: 02-952-4025, www.yonggicho.org

영산조용기자선재단 개요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2008년 조용기 목사와 여의도 순복음교회 및 조 목사의 제자 20여개 교회가 5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우리 사회의 소외되고 상처 입은 이웃들에 다가가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며,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사랑과행복나눔재단으로 출발하여 2011년 영산조용기자선재단으로 재단명이 변경되었다. 의료복지, 주거복지, 장애인복지 등에 주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yonggicho.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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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조용기자선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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