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돼지열병 백신 1회 접종으로 간소화

- 2014년 1월 1일부터 시행

전주--(뉴스와이어)--전북도가 2016년 OIE(세계동물보건기구) 돼지열병 청정국 지위 획득을 위한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2014년 1월 1일부터 돼지열병 백신 프로그램을 현행 2회 접종에서 1회 접종으로 간소화한다.

돼지열병 백신 프로그램은 현재 새끼돼지는 생후 40일(5~6주)에 1차, 60일(8~9주)에 2차 접종하였으나 2014년 1월 1일부터 새끼돼지는 생후 55~70일령에 1회 접종하며 추가접종을 원하는 농가의 경우 생후 40일(5~6주)에 1차, 60일(8~9주)에 2차 접종한다.

이와 관련 백신접종 간소화를 위해 돼지구제역·열병 박멸대책위원회에서 1회 접종 현장(농장)실험과 기술조사위원회의 결과 분석을 통해 반영했다.

전북도는 상반기 돼지열병 예방접종 이행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양돈농가 1,579호 23,843두를 검사한 결과 96%의 항체형성율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도는 돼지열병 청정화 인증을 위해 “양돈농가에서는 돼지열병 백신의 냉장보관 및 예방접종 프로그램에 따른 접종시기에 맞춰 예방접종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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