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 결혼이민자 위한 새로워진 ‘해피스타트’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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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주노동재단
2013-07-19 08:40
광주--(뉴스와이어)--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는 지난 7월 18일 결혼이민자와 한국이주노동재단 이사장 안대환 이사장등 사회통합기관 대표들을 초청하여 새내기 결혼이민자의 가정폭력 예방 및 구제를 위해 ‘해피스타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교육시간 확대, 가족의 참여 독려, 가정폭력 피해구제 교육 신설, 선배 결혼이민자를 멘토로 연결 등 한층 강화되어 구성됐다.

정동민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은 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를 방문하여 결혼이민자의 가정폭력 예방 등 개선된 “해피스타트”의 교육 내용을 점검하고, “해피스타트, 선배 결혼이민자의 멘토링” 과정에 직접 참여였다.

멘토링 과정 후에 고부갈등을 슬기롭게 극복한 결혼이민자의 실화를 주제로 한 창작극 “Welcome, 구잘”이 공연됐으며, 이를 관람한 새내기 결혼이민자 및 가족들은 크게 공감하였다. 함께한 남편들은 지정된 멘토들의 조언을 경청하며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다짐하였다.

한편 수원출입국은 개선된 해피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하여 새내기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국이주노동재단 개요
한국이주노동재단(대표 안대환)은 조화롭고 상생하는 국경을 넘는 노사 관계 지원과 이주노동자와 내국인이 함께하는 따뜻한 번영을 이루기 위한 제반 지원을 통해 아름다운 다문화 사회 형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주노동자 생활적응 증진을 위한 상담사업, 이주노동자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연구사업, 외국인노동자 고용사업주를 위한 지원사업, 외국인 장례 지원사업, 이주민 공동체 운영 및 행사 지원, 그 밖에 목적에 부합하는 사업, 이주노동자 직업능력 증진을 위한 교육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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